블로그 이미지
TaEeN
일상,강아지,개육아,요리,맛집,예술치료,v로그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개그우먼 김미화씨가 자신의 묘비명이라고 올렸던 글이 생각납니다.

 

 

 

 

웃기고 자빠졌네

김미화

 

 

 

 

김미화씨의 삶이 불현듯 스쳐지나 갑니다.

그녀는 마지막까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삶을 그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Q. 묘비명? 그걸 왜 적어요?

A. 타인에게 기억되고 싶은 '나'를 생각해보고

본인의 목표를 큰 시야로 재설정하는데

효과적입니다.

Q. 뭐라고 적어야할 지 모르겠어요.

A. 네, 그래서 전문가와 함께 합니다.

묘비명을 도출할 수 있도록

자신을 탐색하는 과정과

사진, 연극, 표현예술치료로

안전한 여행을 동행합니다.

또한 과몰입하여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하여

본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협력자들과 함께 합니다.

홀로 작업을 진행하였을 경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친구들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함께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걸레스님 묘비명, 셰익스피어 묘비명

묘비문

묘비명

묘비명

 

 

 


일반적으로 묘비명이란 묘석에 새겨진 명문을 말하며

, 묘석만이 아니라 관이나 기타에 기록된 것도 포함하는데

묘석 등에 이름을 새겨서 고인을 추억, 현창하는 습속은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널리 보인다.

여기에서는 서양에서의 그 전통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고대 그리스ㆍ로마세계의 묘비명에 대해서 언급하기로 한다.

또한 명문은 특히 서양에서는 고인 자신의 작품인 경우도 있으며,

유명한 것이 적지 않다.

그리스어 비명의 가장 단순ㆍ소박한 형태는

고인의 이름만을 기록한 것, 또는

<누구, 그 시신이 여기에 잠들다>라는 간결한 산문체로,

이 형태는 최고기부터 후대까지 사용되고 있다.

비명이 에레게이아 시형이나 기타 단시형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경향이 점차로 증가함에 따라서,

시문의 조사나 시적 연상이 점차로 현저해지고,

비명 그 자체가 독백이나 호소의 문장으로 기록되었는데

고인 자신이나 또는 묘비가 <여행자여>라고

독자(묘석 앞에 멈춰 선사람)에게 이야기하고,

고인의 추억이나 마지막 모습을

고하는 말이 비명으로서 새겨진 것이다.

이런 비명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부유한 사람만이 아니라, 사회의 모든 계층,

직종의 남녀가 포함되어 있으며,

창부나 노예의 예도 적지 않으며

또한 말이나 개 등 애완동물의 묘비명도 남아 있다.

수많은 그리스의 묘비명은 죽음이라는

불가지하며 엄연한 사실을 향해서

고대인이 던진 수많은 생각의 만화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각각의 간결한 말 중에도

깊은 인간성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나라의 묘비엔 이름, 생존기간, 자녀 이름등을

적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걸레 스님으로 유명한 중광스님은

에이! 괜히 왔다 간다.’는 묘비명을 남기고,

김수환 추기경은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이 없다.’

테레사 수녀는 인생이란 낮선 여인숙에서의 하루와 같다는 말을 남겼다.

 


나의 묘비명을 생각해보자.

(안전한 심리치유를 위하여 혼자서 생각하는 것보다 주변에 사람이 있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함께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죽음이란 깊은 내면의 두려움으로 정신에 충격이 가해질 수도 있으며 안전함을 위하여 '마음'에서는 전문가와 협력자들과 함께합니다)

 


[프로그램 및 기타문의]

- 카카오톡(카카오톡에서 심리사진관 검색)

-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 블로그의 신청란

art planning

art therapy

artist management

'마음'

www.maumspace.com

 

posted by TaEeN

theNewLife

#더뉴라이프

The New Life (인생 제 2막) 프로그램

총 12주간의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고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여정을 통하여

두려움의 세계- 죽음을 맞이하며

나를 만나보고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며

통합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영정사진

 

뉴라이프는 세 가지 도구를 이용하여

매주 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번째, 칭찬일기

두번째, 거짓말일기

이 두 가지 도구는 나에게 자신감과 객관성을 선물해주었으며,

나의 평소의 언행이나 표현에 대하여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세번째, 라이프 투어

‘죽음’에 대하여 나는 언제든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한 것과는 달리 라이프투어는 잘 실행되지 못하였다.

영화나 드라마 등 많은 매개체들이 죽음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나는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언어와 신체의 불일치를 경험하는 순간이었다.

 

뉴라이프 교육수료증

 

프로그램을 통하여 임종체험도 하였고,

실제 임종체험이 무료로 진행중인 효원힐링센터도 방문하여 입관체험까지 해보았다.

삶의 명료화가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다시 살아간다는 기분으로

나의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정리와

현재를 살아가야한다는 것을

머리가 아닌 온 몸과 마음으로 인지하였고,

오늘도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

가장 커다란 변화이다.

현재를 살게되니

두려움이나 불안감은

최소화 되었고,

순간순간 행복감을 찾는 일이

잦아졌다.

효원 임종체험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나’를 찾고 마주하는 작업을 실행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자주 직시하게 되는 작업이었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다.

그러나 많은 분들은

본인의 인생이 아닌

아이의 인생이나 부모의 인생을 살아가며

역할로서 사는 삶을 보인다.

그로인하여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모두 자신의 몫으로 돌리기도 하고

죄없는 타인에게 돌리기도 한다.

그러나

더 뉴라이프를 통하여

자신의 인생과 마주한다면

분명 그때부터는

본인의 인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웰다잉

 

 

 


 

posted by TaEeN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