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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9. 6. 21. 11:38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강아지 자는 자세로 알 수 있는 성격

 

사람도 자는 자세가 다르듯

강아지들도 다릅니다.

내가 편안한 자세가 있다면

아무리 다르게 자려고 해도

편안하게 잠이 오지 않는다거나 하죠?'- '

결국 저는 제가 자던 자세로

돌아가더라구요 ㅋ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마다 편하게 자는 자세가 있고

낮에 스트레스를 좀 받았거나

에너지를 다 써서 기절하듯 자더라도

결국 아이들이 추구하는 자세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더라구요.

리서치 + 저희집 아가들의 특징으로

작성해봤습니다.

1.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옆으로 누워 팔다리에 힘을 빼고 자는 자세인데요.

집의 공간을 안전하다고 느끼며 곁에 있는 가족에게 신뢰감을 느낀다는 뜻입니다.

옆으로 누워자는 강아지들은

낙천적인 모습을 주로 보입니다.

옆으로 자는 자세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엉덩이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저희 아이들을 보면 주로

저한테 등을지고 이 자세를 취하고 잡니다.

주인을 신뢰하고 있다는 신호랍니다.

2. 배를 보호하듯 웅크리고 자는 자세

체내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목, 늑골, 장기 등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말고 자는데요,

강아지에게는 가장 본능적이고 안전한 자세라고 하네요.

이 자세로 자는 강아지들은

주로 충성심이 뛰어나고

주인에게 상냥한 모습을 주로 보입니다.

이 자세로 자는걸 못 찍어뒀네요 ㅠ

저희 아가들은 겨울에

이 자세를 많이 취했는데요,

자다보면 또 벌러덩벌러덩

원하는 자세로 돌아가더라구요.

주로 잠자리에 누우면

이 자세를 고집하는 아이가 있는데요,

우직하고 충성하는 면이

뛰어나긴 하더라구요.

지켜주려는 욕심을 가끔 부리다

제 뒤에 숨기도 하지만요 ㅎㅎ

3. 슈퍼맨 자세

팔 다리를 쭉 펴고 일자로 누운 자세는 잠을 자는 중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단기 숙면 자세라고 합니다.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라고 하네요.

이 자세는 주로 아이들이

산책을 다녀와서

낮잠을 자려고 할 때

종종 보이는 자세입니다.

반려동물 자는 자세

꼭 시원한 곳을 찾아 맨 바닥에

저 자세로 길게 뻗더라구요~

자고 있는데 스윽 옆으로 가면

눈을 흘끔 뜨다

배를 발라당 보이기도 한답니다.

[긁어라 집사 - _-ㅋ]

4. 배 보이고 자는 자세

빠르게 체내의 열을 식힐 수 있는 효율적인 자세로

실외에서 지내는 강아지들은

이 자세로 자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 자세로 자는 강아지들은

대체로 독립적인 성격과

개성이 강하고 자유로운 영혼인

경우가 많다고 해요.

강아지 벌러덩 자세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외부의 침입에 대비하여

배를 보호하고 자는데요,

실내로 들어오면서

이 공간이 안전하다고 느끼고

위협이 될 만한 것이 없으며

따뜻한 환경이라고 느낄 시

편안하게 숙면을 하는 자세라고 합니다.


8마리를 키우는 개엄마가 관찰한 결과

강아지의 자는 자세는

성격40% 상황50%

그날의 컨디션 10% 입니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처음 자세를 말고 자다가도

어느새 벌러덩 누워서

제 얼굴에 다리를 올리기도

합니다. ㅡ_ ㅡ

아가들 중 대차고 강하며

다른 강아지가 뭐라한들

신경쓰지 않는 [독립적인]

아이들 2마리는 언제 어디서나

집안이면 발라당발라당

하늘을 보며 자는 것으로 보아

위 자료는 신빙성이 있음을 ㅋㅋㅋㅋㅋㅋㅋㅋ

핰 ㅠ_ㅠ

 

 


퀴즈~+_+

어떻게 보이나요?

강아지 자는 모습 퀴즈

신기방기~ 세 살버릇 여든갑니다.

요기 오른쪽 강아지 이름이 [가을]인데요,

아직도 저렇게 잡니다 ㅋㅋ

 

posted by TaEeN
2019. 6. 10. 16:58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네 자매의 잠자기
봄여름가을겨울

 

 

엄마와 딸

 

 

이모와 조카

 

아빠와딸

 

강아지 자는 사진


정말 천사같아요


잘 때 ...









아가들 자는 사진 모아봤어요^^
심장이 쿵.ㅠ
우리 개린이 여러분들은
또 주무십니다❤️

 


 

기말고사 준비로 아직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강아지는 구토가 잦습니다.

토했을 때의 색과 대처방법 및 훈련법에 대해서 정리중입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쪽지나 방명록에 남기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친절하게 답해드리겠습니다.

 

- 개엄마

posted by TaEeN
2019. 6. 8. 11:41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강아지나 사람이나 변의 상태나 색으로도

몸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으니,

변을 치우면서 확인해주는게 중요합니다.

 

특히나 강아지가 어릴때 묽은 변은 굉장히 유의해주셔야하는데요,

아직 예방접종이 끝나지 않은 아이들에게

바이러스성 설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때 구토, 식욕저하, 혈변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파보 바이러스, 코로나 장염, 홍역 등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질병이니 무심코 넘어가지 마시고

꼭 병원에 데려가 주세요.

 

강아지 질병과 예방접종: 알아보자

강아지 예방접종 건강한 강아지를 키우기 위한 필수 예방접종과 질병 기본 상식을 알아볼게요. 아이들은 사랑입니다. -혼합백신[DHPPL] ▶ 홍역(Distemper) 디스템퍼 바이러스가 경구 또는 공기로 전염되어 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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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변 상태를 점검해봅니다.

 

1. 하루 몇 번이나 보나요?

건강한 강아지는 식사횟수와 동일한 경우가 이상적이라고해요.

하루에 3번 먹으면 3회, 2번 먹으면 2회가 되겠죠? (편차 1 정도는 괜찮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자고 일어나서 쾌변,

점심때쯤 쾌변, 저녁때쯤 마무리(하기도하고 안하기도 합니다)

꼭 간식 먹으면 저녁에 한 번 더 하더라구요.

 

: 참고로 저희 집은 자율배식입니다.

늘 밥그릇에 밥이 그득하고 자기들이 알아서 배고프면 먹는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시간, 장소에 본다면 건강한거라고 하네요~

 

 

2. 변의 냄새가 고약합니다.

사람처럼 음식을 섭취했으니 변의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질병이 있을 경우 입냄새조차 또 다른 냄새가 납니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장에 트러블이 생기면 냄새가 다르더라구요.

사료를 바꿨을 경우 일시적으로 증상이 발현될 수도 있지만,

설사가 심하거나, 구취와 변의 냄새가 동반된다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소화가 안되거나 장에 트러블이 생겼을 경우도 있으니까요.

저희 아가들은 과식하면 방구냄새가 지독하더라구요 ㅠ_ㅡ




강아지 변 : 설사

 

 

 

 3. 우리 아이가 설사를 해요.

위 표에 보면 알겠지만, 형태가 있으며

촉촉한 상태의 변은 건강하다는 신호입니다.

평소 단단하지만 딱딱하지는 않은 정도의 변을 보았는데,

오늘 촉촉하고 휴지로 집었을 때 바닥에 흔적이 남는 정도였다면

과식을 했다거나, 어떠한 음식이 맞지 않았구나라고 생각해주세요.

정상적인 식사를 한다면 금방 돌아옵니다.

그러나 갑자기 무른 변을 보고 구토를 한다면 탈수방지용 설탕물을 조금 먹인 후

기다려보세요. (강아지들은 바로 병원 가보시는게 좋아요. 저희 아가들은 성견이라.. )

 

바로 또 무른 변을 본다면 병원으로 달려가시구요.

차츰 괜찮아지며 식사를 한다면

일시적인 스트레스성 장트러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강아지 변의 색이 이상해요.

아래 표를 한번 보세요.

우리 아이는 어떤 응아를 하고 있는지,

 

강아지 변 색깔 (출처: 헬로독본점)

 

초콜렛색의 변을 보는데, 하얀 것이 보인다면 기생충입니다. 병원에 가셔야 하구요.

(변 사진을 찍어서 병원에 가면 조금 도움이 됩니다)

 

초록색은 쓸개즙 소화불량이라고 하네요. 초록색 음식(브로콜리, 초록색 치석용 간식) 등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도 나올 수 있습니다. 

 

오렌지 색(노란색)은 간(담즙)의 문제라고 합니다.

주로 오렌지색 변은 설사와 동반이 되는데요, 저희 아가들은 과식했을때도 살짝 노란끼가 보이긴 하더라구요.

 

피가 섞인 변(혈변)

항문이나 내장출혈을 문제입니다.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아요. 혹여라도 동물의 익힌 뼈를 먹고 내장이 긁힌 거라면 더더욱 방문하셔야합니다.

(사진 찍어서 가져가세요. 휴지로 집을 때 변 안에 혹시 내용물이 나왔을 수도 있으니 체크하세요)

-저희 아가 중 한 마리는 이갈이 할때, 핸드폰 케이스(라바 빨간 고무)를 징걸징걸 씹어드셔서 응아로 나온 적도 있어요 ㅠ_ㅜ 혈변인줄 알고 놀랐는데, 라바 케이스더라구요 - _-;;;;;;;  

 

검은색 변

내부 출혈의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혈변이 굳어서 검은색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철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을 떄도 나온다고 합니다.

다른 증상들을 함께 보셔야 하구요_ 설사가 아니라면 한 번 더 응아할때를 기다려주세요.

 

 

회색 변

변비가 원인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이들 회색변을 자주 봅니다.

ㅡ_ ㅡ 뼈(칼슘)를 많이 먹는다던가, 우유먼치껌(하얀)을 많이 먹으면 종종 나오더라구요.

처음엔 우왁 하고 놀랐었는데, 이젠 먹였던 간식을 떠올리며 진정한답니다.

 

 

 

 


 

 

강아지 건강체크시 가장 중요한 변에 대해 적어보았답니다.

변이 단단할 때는 수분 공급에 힘써주시고(수박, 꿀물 등)

변이 무르다 싶으면 아이의 스트레스 상황이나 과식, 음식의 변화 등을 체크해주세요.

 

posted by TaEeN
2019. 6. 3. 13:48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아가들 간식

 

jasper jercky. coco pops. 맛집.




아가들이 여덟 마리라 간식비용만 해도 후덜덜합니다


근처 샵 갔다가는 허리휘어 피지도 못할지경이랍니다... 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거 눈으로 봐두고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편인데요~

가격도 적게는 15-20프로 많게는 40-50프로까지 차이 난답니다.

 

 

 


요즘에 아이들이 jasper jercky 에 빠져있어 구매하는 김에 국내산 간식으로다가 조금 더 구매했네요.

새끼 손가락 반정도 크기라 아이들 교육시키기도 제법 편합니다.

 

 

무엇보다 기호성은 으뜸입니다.


아. 이름과는 다르게 국내산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들 먹이는거라


원산지 표시를 제일 중요시 보고 있어요:)

 

 

 

 





간식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신기하게 간식 냄새가 나는지 조용히 대기중이네요. ㅋ





이번에 처음 사본 coco pops 입니다. 동글동글하네요.




자.. ㅋㅋ 하는 순간 대기중인 아이들 기다리고 있어요 ㅋ




눈빛이 간절하여 어서 건네줍니다.



냄새는 살짝 쿵쿵하다? 정도 인데
막 땡기진 않나봅니다.
굴려보고 한참 지켜본 후 먹네요 ㅋ



집에서 수제간식 많이 해주는 편인데


가끔 너무 힘들거나 영 귀찮을때 ㅠ


요렇게 구매해서 먹인답니다.

 

최근에는 딱딱한 개껌을 다양하게 변형시켜 먹여보고 있어요 ㅋ

곧 포스팅 할게요~

 

 

 

 

posted by TaEeN
2019. 5. 31. 09:48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좋은 아침!

 

 

 



푸들 6마리와 시츄 한마리 말티즈 한마리가


집주인님이시구요 ㅋ 저는 얹혀사는 집사랍니다 ㅋ


매일매일 쑥쑥 자라는 아가들을 보며 행복합니다.
이제 3개월이된 아가들도
기다림을 배우고 있습니다.

 




늘 문을 여닫을 때 여덟분이 계신지 확인해야하지만,


볼일도 한 번에 보진 않으시지만,


식사를 달라고 자는 얼굴을 밟고다니시지만,


잦은 퍼포먼스로 놀랍게 해주시지만,

 

 

 



주인님들 덕분에

저는 매일 행복합니다.

 

 

 

 

 

 

 




아! 얼마전에 친구한테 연락이 왔어요.
저희 큰 아이가 7년전에 슬개골 탈구 2기 진단을
받고도 수술을 안하고 꾸준한 관리중이거든요 ㅎ

그 비결을 묻더라구요.
비결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관절 영양제 좀 먹이고~
바닥을 최대한 미끄럽지 않도록
매트(어느 정도 두께있는)를 깔아주고
발바닥 털을 자주 밀어주며
걷기산책을 하고 ㅎㅎ
여름엔 수영도 시키고 ㅡ ㅡ
음...
높은 곳에 점프를 막으며,
침대나 소파에는 무조건 강아지 전용 계단을 놓아주면 됩니당^^

 

 

 

슬개골 탈구 예방 방법 : 강아지 육아 TIP

소형견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슬개골 탈구 초기에는 관절 뼈가 왔다갔다 정도이지만, 3기가 넘으면 절뚝거리기도 하고 어느날 갑자기 주저앉아 잘 걷지 못하며 낑낑거리는 모습도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점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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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슬개골탈구는
소형견에게 빈번하게 보이는데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계단만 필수로 놓아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이상 식사하시고 뻗으신 주인님들을 위하여 ㅋ

 

 


강아지채널 틀어드려야겠네요^^*

posted by TaEeN
2019. 5. 29. 13:16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강아지 예방접종

건강한 강아지를 키우기 위한 필수 예방접종과 질병 기본 상식을 알아볼게요.

아이들은 사랑입니다.

건강한 강아지~

 

 

-혼합백신[DHPPL]

 

 

▶ 홍역(Distemper)

디스템퍼 바이러스가 경구 또는 공기로 전염되어 약 7일의 잠복기 후에 발증한다.

식욕부진, 쇠약, 발열, 콧물과 눈곱, 결막염, 발바닥 각화증, 구토, 설사가 나타나며,

바이러스가 뇌에 침입하면 마비나 경련이 보이다 죽게 된다.

(아가일때 특히 주의하여 보셔야해요)

 

 

 

▶ 전염성 간염(Infectious Hepatitis)

Canin adenovirus가 간에 침입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갑자기 심한 복통, 체온 저하, 허탈, 토혈, 적리증상을 보이며 12~24시간 이내에 죽게 된다.

돌발치사형, 중증형, 경증형으로 나뉘며 돌발치사형은 어린 개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 파보바이러스 장염(Parvovirus)

매우 흔하고 감염력이 높은 바이러스 질환으로 초기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보통 3~7일 잠복기 경과 후 발증하고, 어린 강아지일수록 치명적이다.

설사와 구토를 주증으로 하며 갑자기 발병하여 24시간 내에 죽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 장염과 파보 장염은 분양받아온 아이들한테 빈번하게 보이는 질병인데요, 아가를 분양받아올때 동물병원에 함께 내원하셔서 간단한 키트만으로도 질병이 있는지 확인 가능하니까 꼭 병원내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바이러스는 일반 청소나 세척만으로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꼭 락스나 소독용 에탄올로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야 다른 강아지에게 전염되지 않는다고 해요. 공기중으로 전염도 가능하고 어린 강아지들에게 치명적이므로, 접종이 되지 않은 강아지의 산책은 이 때문에도 말리는듯 합니다. 저희 넷째 시츄도 설사와 구토 등 많이 아파해서 병원에 내원했었는데요, 다행히 이 둘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장염끼가 있었고 잘 먹는 사료의 힘과 병원에서 준 약의 처방으로 나았답니다.) 

 

 

 

▶ 파라인플루엔자(Parainfluenza)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다. 매우 감염력이 높으며 발열과 콧물, 편도선염, 거친 기침과 질식할 듯한 소리를 낸다.

 

 

 

▶ 렙토스파이로시스(Leptospriosis)

감염된 애견의 분비물과 소변을 통해 매우 빨리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이다. 초기 증세로 열이 오르고 무기력증이 일어나며, 식욕 저하와 구토, 설사를 한다. 감염에서 살아난다 하더라도 영구적인 신장장애를 동반한다.

(헉, 영구적인 신장장애라니.. ㅠ_ㅠ 너무 무섭네요. 아가들 접종 전에 절대로 산책시키지 않기로해요)

 

 

 

 

 

 

-그 외 예방접종

▶ 코로나 장염(Corona Virus)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장염으로 위와 장에 침입해서 심한 구토, 발열, 악취가 나는 피설사 등을 유발한다.

2~3회 기초접종을 한 후, 년 1회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 전염성 기관지염(Kennel Cough)

켄넬코프라고도 하며, Bordetella bronchiseptica가 원인체이다.

주로 상부호흡기에 감엽되어 기침, 발열, 콧물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전염성이 아주 강하고 한 번 감염되면 오랫동안 낫지 않는다.

2~3회 기초 접종 후 년 1회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 개 인플루엔자(Canine Influenza Virus)

호흡기 감염을 통해 전파된다. 노출 시 100%의 감염율, 약 5%의 치사율을 나타내며,

초기 증세로 식욕부진, 고열, 기침, 콧물 등이 나타난다. 

심해질 경우 누런 콧물이 나올 수 있다.

코가 마르고, 기침을 하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다.

(사람으로 따지면 감기 같아요)

 

 

 

▶ 광견병(Rabies)

모든 온혈동물의 중추신경계에 침입하여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한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감염초기에는 침울해 하며 어두운 구석에 홀로 있고,

중기에는 흥분하여 발작을 일으키고 아무것이나 물려고 한다.

 

 

 

예방접종명

기초 접종

접종 간격

추가 접종

종합백신(DHPPL)

홍역, 간염, 파보장염, 파라인플렌자, 렙토스피라증

5

2~3

1

코로나장염

2~3

2~3

전염성기관지염

2~3

2~3

광견병

1

생후 3개월

신종플루

2

2~3

곰팡이백신

2

 

심장사상충 예방

1

항체검사 및 심장사상충 검사

필요시 년1회 혹은 2-3년에 한번

외부 기생충 예방 및 구제

년 중: , 벼룩, 진드기 등

외부기생충예방 : 1

내부 기생충 예방 및 구제

3~9: 1

10~2: 2~3개월에 1

중성화수술

수컷: 4개월-6개월 령

암컷: 7개월-11개월 령

치아발치

8개월 12개월 령까지 이갈이를 하지 못한 남아있는 유치의 발치

검강검진

(혈액, 방사선, 소변)

1회 또는 필요시

치석제거 및 연마

1

 

 

- 강아지가 구토와 발열, 설사가 있을 경우 무조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어린 강아지에게 저혈당 쇼크가 가끔 오는데요, 아가가 갑자기 비틀거리며 원을 그리고 돈다던지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 보일 경우는 설탕물이나 꿀물을 조금 급여해주세요.

- 중성화수술은 저 시기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이유는 암컷같은 경우는 자궁이나 유선의 질병, 호르몬 질병이 예방되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 치아발치는 꼭 무리해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 원장님은 딱딱한거 많이 씹이라고 2년째 말씀하십니다 ㅋㅋㅋ 치석이 사이에 자주 끼긴하는데, 양치질을 잘 시켜준다면 크게 무리 없는 것 같아요. 두 마리가 현재 유치가 빠지지 않은 상태인데요, 자세히 보니까 그 두마리는 딱딱한 음식을 잘 먹지 않더라구요 ㅠ_ ㅜ 부들부들....

- 아가들 발바닥이나 귀를 만져보면 평소보다 뜨겁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설사를 하는지, 구토를 하는지 유심히 지켜보시고 설사나 구토가 동반된다면 병원에 가보는게 좋겠죠? 병원가면 토 색이나 설사에 피가 비쳤는지, 잘 먹는지를 물어보시고 공복이 심할 경우는 닝겔을 맞춰주시는데요, 저는 아가들이 토를 많이 하거나 설사가 많아 탈수증세가 보이면 바로 꿀물을 대령하여 쇼크를 미연에 방지한 채 병원에 가는 편입니다.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소중한 생명인 아이들을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posted by TaEeN
2019. 5. 29. 12:22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봄 여름 가을 겨울이

5차 접종이 돌아왔습니다

 

 

드림 동물병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234 뉴튼플라자

 

드림동물병원

 

수년동안 저희 아가들을 맡아주고 있는 병원이예요 원래 24시였는데 시스템이 바뀌면서

 

매일 10시~9시

공휴일만 11시~6시

운영되고 있어요.

 

 

드림동물병원

 

처치실과 미용실

수술실 입원실 진료실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역삼동 드림동물병원

 

 

도착하면 우선 아가들 몸무게를 재어줍니다^^

몸무게에 따라 약 용량도 달라지니

꼭 주기적으로 재 주셔야해요.

 

 

 

 

 

그리고는 아가들 주사맞고 나서

달래줄 간식을 구입합니다.

 

 

 

 

마도로스펫

 

맛은 소고기,연어,북어,닭가슴살이 있구요

동결건조하여 무게도 가벼운데다

영양소도 최대한 유지시켜준대요.

 

 

마도로스펫

 

 

 

 

아가들 떨고있니?

 

 

진료실에 들어와 캔넬 문을 열어주었어요 ㅋ

 

 

 

 

 

 

 

 

아가들 몸무게 정보 기입해주시고

제일 먼저 물어봐주세요

 

"아가들 어디 아픈데 없었나요?"

 

 

"네. 너무 잘 먹고 잘 뛰고 잘 자요:)"

 

아가들 정보 확인하는 박원장님

 

 

 

 

반려동물 건강수첩이예요^^

 

반려동물 건강수첩

 

 

 

코로나 예방접종 광견병 심장사상충 캔넬코프

맞춰야할 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아가들 기본 접종은 생후 6주(42일)부터 가능하지만, 늦게 시작해도 좋다고 해요.

저는 54일부터 시작했습니다. 1차, 2차, 3차, 등 간격이 2주씩인데,

보호자님 스케줄이 맞지 않는 경우 2주 미만으로 맞추는 것보다는

2주 지난 후에 맞추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절대 아가들 접종이 끝나지 않은 상태로 산책하시면 안되요. 큰일납니다 정말 - _-+

기초접종: 분양시(면역증강제)

1차(6주~) 종합백신 1차+ 코로나 장염 1차

2차(8주~) 종합백신 2차+ 코로나 장염 2차

3차(10주~) 종합백신 3차+ 켄넬코프 1차

4차(12주~) 종합백신 4차+ 켄넬코프 2차

5차(14주~) 종합백신 5차+ 신종플루 1차

6차(16주~) 광견병+ 신종플루 2차

 

+심장사상충 예방(월 1회) , 외부기생충예방 (월 1회)

-추가로 연 1~2회 코로나장염, 종합백신, 광견병, 신종플루를 맞춰주어야 합니다.

 

>>건강한 상태에서 수의사의 검진 후에 접종합니다.

>>임신, 마취, 수술, 질병에 감염시에는 접종을 피하거나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 후 1주일 정도 스트레스(목욕, 심한운동, 여행) 등 가급적 피해주세요.

>>접종 후 경우에 따라 가려움, 종창 발적, 통증, 화농, 발열, 의기소침, 예민,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접종 반응이 심하거나 쇼크가 발생하면 즉시 동물병원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사람 아기들만큼이나 챙겨맞아야할 주사가 많쥬?

 

 

 

 

접종을 시작합니다.

박원장님 얼굴도 함께 나왔네요^^

 

 

 

 

 

주사맞는 여름

 

"오구오구 잘맞는다!"

"어이구 착해라."

하면서 한마리 한마리 친절하게 도와주셨어요.

가을이 심장에 잡음이 들려 진료 계속 받고 있던 중

오늘은 희소식도 들려주셨어요^^

 

" 많이 없어졌어요! 여태 중에 가장 괜찮은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

 

 

 


 

아가들 아픈것만큼 힘든일이 없지요,

정말 다행이도 우리 가을이 잡음이 조금 줄었다니

ㅠ제발 그대로 판막이 잘 닫혀주어

아무 일도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사 맞고 캔넬에 들어가면 간식 꼭 챙겨줍니다.

보상의 의미구요. 아가들한테 "잘했어~"하고

칭찬해주는 거랍니다.

요즘 훈련하시는 훈련사 선생님들은 아가들은 싫어하는 것을 참는 교육을 받는거래요.

"싫음에도 불구하고 잘 참아줬어, 고마워" 하면서

아가들과 눈을 맞추며 간식을 줬답니다.

 

 


 

강남에 수많은 동물병원을 가봤지만

가장 양심적이고 따뜻하신 원장님이세요.

늘 아가들 걱정부터 해주시고

저희 희망이 출산했을땐 얼마나 자신일처럼 기뻐해주셨는지 몰라요 ㅠ

정말 다행이라며 ㅠ 크으

 

 

 

아가들이 많은 저희집은 비용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데, 저렴합니다.

(조금 많이 깎아주세욬ㅋ 애들이 많다보니, 병원비 나올때마다 어익후. 접종만 했을뿐인데 하시며 ㅋㅋ)

 

 

 

아가들 입원비용도 건강검진 비용도

중성화수술비용도 저렴하게

정성껏 잘 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아가들 주사 맞고 오면 한 시간정도

주시하셔야해요. 토하거나 얼굴이 팅팅 붓거나 하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셔야합니다.

알러지일수 있거든요.

병원가면 바로 진정시키는 주사 놔주신다니 빠른 시간내에 꼭 가셔야해요.

 

 

 

 

 

 

posted by TaEeN
2019. 5. 27. 10:52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1.5Kg의 푸들 아가들 [봄,여름,가을,겨울]

 

소형견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슬개골 탈구

초기에는 관절 뼈가 왔다갔다 정도이지만,

3기가 넘으면 절뚝거리기도 하고

어느날 갑자기 주저앉아 잘 걷지 못하며 낑낑거리는 모습도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점프를 많이 하는 푸들,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등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데요.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까 발바닥 마찰력의 문제로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 같아요.

 

 

특히 침대, 소파 생활을 많이 하기 시작하면서 아가들의 관절병

슬개골 탈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요.

 

 

모견이자 현재 큰 아이를 맡고 있는 희망이 (화이트푸들) 는

저희 집에 왔을 때 이미 슬개골 탈구 2기 진행중이었어요.

쉽게 빠지고 관절에 맞게 뼈가 들어는 가지만,

손으로 가끔 밀어넣어줘야할 떄가 있었구요.

가끔 절뚝 거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원장 선생님께서 슬개골 탈구 3기로 진행되고 있으며,

못 걷는 사례도 종종 보았다고 수술을 권유하셨다가

수술 후에도 재발하는 사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2기에서 더이상 진행시키지 않으면 괜찮을까를 여쭤보았더니,

진행시키지 않는 것은 너무너무 좋지만, 보호자님께서 힘들거라고 말씀하셨었어요.  

 

 

현재 아이를 키운지 7년이 넘었는데요,

더이상의 진행도 없고 빠지던 횟수도 많이 줄었답니다.

심지어 아이도 낳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TIP을 공개하겠습니다.

(수술하지 마세요. ㅠ 전신 마취이기 때문에 아가들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무엇보다 좋은건 예방이지만, 진행이 되었다면 더욱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아, 얼마전에 동물병원갔다가 들은 내용인데, 현재 슬개골탈구 수술도 많이 발전되어 재발하지 않는 수술도 있다고는 들었어요.)

 

 

 

1. 관절에 좋은 칼슘제를 급여하라.

칼슘제는 전에도 글 올렸지만, 버박 칼시데리스[칼슘제]를 1/4 정도로 잘게 잘라서

2주정도 급여해주세요. (노령견들에게도 좋아요)

시중에 나와있는 펫밀크에도 관절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너무 자주, 혹은 너무 과하지 않는다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칼슘제

 

 

 

 

 

2. 관절에 도움되는 음식을 먹여라.

사람도 다이어트 할 때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강아지들에게도 좋은 음식을 준다면 예방차원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주로 상어연골과 닭발, 오리발, 오리 연골 등

치석제거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을 자주 급여했는데요,

아가들 스트레스 해소+ 치석제거+ 관절에 도움+ 이갈이할때 최고 ㅋㅋ 임을 강조하며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너무 많은 양만 급여하지 않는다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제 상어연골

 

특히 저희 꼬맹이들 이갈이 할때, 수제 간식 만들어줬던게 너무 좋았어요.

물어 뜯을 게 많다보니, 전선이나 신발 등에 관심 자체가 없더라구요.

이갈이 할때 가구나 방문 문짝이 난리가 났다는 이야기를 몇 번 들었었는데요,

수제 간식으로 해결하시면 더더욱 좋을 것 같아요.

 

 

 

 

 

3. 강아지용 계단을 설치하라.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예요.

근육이 붙잡아주지 않는 상황에서 과도한 점핑은 탈구를 악화시킵니다.

현재 집에는 소파에 2개, 침대에 2개, 옥상 정원 테이블용 2개로

올라갈만한 곳은 무조건 계단을 설치했어요.

고탄력 스폰지?+_+;; 아가들 몸무게에 맞게 적당히 푹신하면서 관절에 무리가지 않고 점핑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계단에 낯선 아이들에게 슬라이딩 식의 계단도 나왔더라구요.

계단을 올라가면 무한 칭찬과 간식으로 유인하며 아이들에게 계단사용을 적극 추천해주세요.

 

강아지 계단
슬개골 탈구 예방 방법

 

 

 

4. 발바닥 털을 잘 밀어주어라.

정말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바닥에 미끄러짐으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갑니다.

강아지 전용 바리깡을 구매해서 발바닥 위로 올라온 털만 제거해도

훨씬 덜 미끄러워진답니다.

 

 

 

5. 집안 바닥에 쿠션 매트나 카펫으로 미끄럼을 방지하라.

털 미는 것보다 더 중요한

원인을 제거하는 건데요.

깨끗하게 산다고 대리석 바닥에 미끌미끌 예쁘게 꾸미고 슬리퍼 신고 다니시는 분들 ㅡ _ ㅡ;

강아지도 미끄럽습니다.

유아매트나 두껍지 않더라도 미끄럼을 방지할만한 카펫이라면 OK입니다.

미끄럼+ 점핑이 아가들 관절을 아프게 합니다.

 

 

 

6. 꾸준한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시켜라.

뛰지않고 아주 천천히 걷는 운동을 자주 시켜준다면, 근육도 강화되겠죠?

심한 아이들은 물을 받아놓고 관절에 무리없도록 물 속에서 천천히 걷는 연습을 시킨다고 합니다.

이제 날도 덥고 여름인데, 물 받아서 아이들에게 걷는 연습 시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푸들들은 뛰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ㅡ_ ㅡ 천천히 걷게 시키는 건 무리입니다.

그냥 수영장 튜브에 물 받아놓고 이 끝과 저 끝을 왔다 갔다 간식으로 유인하며 걷는 훈련 시켰답니다.

 

 

수영장 걷기운동

 

 

집안에 미끄러움을 방지하고 계단만 설치해도 굉장한 예방이 됩니다.

점프시키지 마세요 ㅡ_ ㅠ

그냥 내 눈 높이를 낮춰 앉으면 아가들이 점프할 일은 없겠죠?;

궁금한 점은 방명록이나 인스타, 메일로도 받고 있으니까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인스타ㅣ taeensvlog

메일 ㅣ taeen2@naver.com

 

posted by TaEeN
2019. 5. 26. 10:35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갓 30일이 된 아가들

 

짜란~

이제 어느 정도는 푸들의 털로 보이나요?

제법 배냇털이 자라 어느새 꼬불꼬불 덮수룩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아가들 눈 뜨고 20일경부터 배변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푸들 엄마가 교육시킨건데요 ㅋ)

 

 

아가들만의 공간에 울타리를 치고 잠잘 곳과 배변볼 곳을 분리해줍니다.

식사와 배변은 분리해서 하는 연습은 엄마를 보며 따라한답니다.

아래 동영상 보시면 배변패드가 쫙 깔려있고 왼편에는 카펫이 있죠?

아가들은 저 위의 쿠션이나 집에서 잠을 자고 나와서 배변을 봅니다.

엄마를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데,

이때 아가들이 실수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거겠죠?

절.대. 혼내지 마세요.

 

이 때 아가들을 혼내게 되면

주인이 내가 소변이나 대변을 보는 것을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변을 먹어치워 모르게 하거나,

사람 앞에서는 소변이나 변을 보지 않거나,

배변 패드 아래에 싸서 몰래 숨겨두는 습성이 생기니까 절대 모른척 해주시구요.

 

TIP:   배변패드 위에 쌌을때만 무한 칭찬으로 예뻐해주시고

카펫이나 이불에 쌌을 경우 모른척 치워주세요. (무시모드)

자주 실수하는 장소가 있다면 그곳에 배변패드를 깔고 쌀때마다 무한 칭찬해주세요.

(아직 아가들 간식은 안되요 ㅠ_ㅠ)

-분양받은 아가들 처음 교육도 이런식으로 시키시면 됩니다.

 

 

놀면서 자연스러운 사회화교육

 

 


 

 


울타리를 여시오.

 

 

30~35일이 되면 걸음마가 끝나고 걷다가 뛰다가를 반복하며

개린이의 멍뭉이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가 간지러운지 인형으로는 불만족하여 ㅋㅋ

울타리를 물고 뜯고 시작됩니다.

 

울타리를 살짝 열고 거실에 이부자리를 마련했더니,

조금씩 아주아주 조금씩 생활반경을 넓히면서

거실을 독차지 합니다.

 

배변 교육을 위해 거실 가득 배변패드로 채우고 잘 공간만 이부자리를 폈답니다.

혹시나 불안해할까 아가들 인형과 쿠션을 반 정도 빼주고

다시 돌아가 잘 것을 대비하여 아가들이 있던 공간에도 반 정도 그대로 둡니다.

저희 아가들은 거실에 너무 금방 적응해서 그런지 들어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밖에 있는 아빠, 삼촌, 고모가 좋았나봅니다.

 

 

 

 

 

40일 가을

40일차 가을,겨울

 

 

 

 

43일차 겨울





*강아지 이유식 만드는법:
로얄캐닌 스타터나 나우 퍼피 급여하고 계셨죠?
젖줄때는 엄마도 먹어야해요 ㅠ
칼슘제도 꼭꼭!! 여튼!!
사료 1: 물 1: 분유 1/4스푼

뜨거운 물에 분유를 타서 사료를 불리면
다시 저을필요 없습니다. 아가들 30~40일까지는 숟가락으로 으깨어 주세요.


 

 

 
강아지 예방 접종은 45일부터 가능하지만,

50일은 넘기고 맞는게 좋다고 하세요.

저희 아가들은 54일 지난 후부터 시작했습니다.

5차까지 접종을 맞아야하는데,

접종 간격 또한 넓으면 오히려 좋다고 하십니다.

 

접종이 끝날때까지 산책은 절대 노노노노노노!!

아직 면역력이 없는 아가들이 맨 발로 나가게 될 세상에는

혹시 모를 아픈 아가들의 변이나 균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혹여라도 산책을 갔다가는 병균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요.

강아지들에게 절대 위험한 병

파보 바이러스(장염)나 코로나는 치사율도 굉장히 높고

왠만한 물청소로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거실바닥도 락스로 박박 닦고 

수차례 물티슈로 바닥을 닦은 후,

소독용 에탄올로 세정까지 마치고 아가들을 맞았습니다.   

 

 

 

 

<아!!! 어떤 견주님께서 질문 주셨어요. 8살이 강아지가 임신도 아닌데 젖이 나온다고 왜 그런걸까요? 하시믄서~ 저희 첫째는 10살때인가도 나왔었는데요, 호르몬 때문이라고 합니다. 혹시 중성화 수술은 하셨는지 궁금한데요, 강아지도 상상임신을 한다고 해요. 큰 일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자기가 임신이 아닌걸 알았을 경우 우울증에 빠질 수 있으니 견주님의 각별한 애정과 듬뿍듬뿍 보양식을 준비해주세요. 크게 젖뭉침이 발견된다면 유선쪽 염증으로 수술을 해야할지도 모르니까 가까운 병원에 진찰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릴게요. 저희 아가는 유선에 염증이 생겨서 수술을 했답니다 ㅠ>

posted by TaEeN
2019. 5. 25. 13:15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빵가루를 묻힌 오리다짐육입니다 ㅎㅎ


계란을 풀어넣어 영양과 점성을 더하고


빵가루로 바삭함을 더 했는데요 ㅋㅋㅋ

 

 

 

오리다짐육은 1키로에 3000원대 중반으로 굉장히 저렴합니다.

 

 

 

 

 

다짐육 반죽에 빵가루를 겉에만 묻혀주었어요 ㅎㅎ


수제 오리다짐육

네모로 빚기+_+

빵가루 솔솔 ~>_<




기호성 엄청 좋아요^^
아가들 난리난리+_+~~~


건조기70도 10시간 추천합니다^^




눈빛쏘기+_+ ㅎㅎㅎ



단점:빵가루가 ㅠㅠ 온 바닥에 ㅠㅠ
하아 ㅠㅠ 식감도 돈가스처럼 바삭하고 좋은데
빵가루는 빼는게 좋겠..........

 

 

 

 

온 바닥이 빵.. 와... 후후...

 

빵가루 빼세요 견주님들 ㅡ_ ㅡ

posted by Ta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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