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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Q: 신경증과 정신증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신경증(neurosis)은

주관적인 불편감과 고통을 호소하지만

현실적 판단력과 사회적 적응에는

심각한 곤란이 없는 심리적 상태를 뜻합니다.

자신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병원이나 상담소에 찾아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울증을 대표로 들 수 있습니다.

정신증(psychosis)은 환각이나

망상과 같은 현실왜곡적

증상이 두드러짐으로

사회적 적응에 심각한 곤란을

격는 심리적 장애 상태를 뜻합니다.

조현병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신경증

정신증

현실판단력

정상

뚜렷한 손상

사회적 적응수준

경미한 부적응

심각한 부적응

자기통찰

있음

없음

대표적 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정신분열증, 양극성 장애

치료방식

외래, 방문치료

입원치료

신경증은 약물과 심리치료를 통해

완화가 되고 안정이 되는 반면

정신증은 사회적 격리가 필요한 치료이므로

주변 지인이나 가족에게 발병한 증상이 있다면

꼭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증상: 환자에 의해 기술된 주관적 호소

징후: 임상의에 의해 관찰된 객관적 소견

증후군: 증상+징후+ 원인 모름

장애: 증후군+임상적 관점+질병의 메카니즘

질환: 증상+병리론+병리생리학+원인론


 

 

 

 

 

 

☆_ 방치해두고 자연치유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 아이가 커서

품행장애가 반사회적 장애(사이코패스)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단순 분리불안이었던 아이가

커서 범불안장애를 안고

평생을 불안해하며 타인을

믿지못하고 살지도 모릅니다.

조현병,

뉴스에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입원치료와 약물,

그리고 가능한한의 교육과

정신치료입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범죄를 저지르는 정신증은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병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

암이 걸렸다고

암 걸린사람이 잘못한 것이 아니듯,

정신병이 걸린 것은

잘못한 것이 아닙니다.

암 걸렸다고 범죄 저지르면 잘못인것처럼

정신병 걸렸다고 범죄를 저지르면 그게 잘못인겁니다.

그저 치료가 필요할 뿐인겁니다.

독감이나 암에 대해서도

예방이 필요하듯

우리 정신에 대해서도

예방이 필요합니다.

더이상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posted by TaEeN

 

 

 

 

 

개그우먼 김미화씨가 자신의 묘비명이라고 올렸던 글이 생각납니다.

 

 

 

 

웃기고 자빠졌네

김미화

 

 

 

 

김미화씨의 삶이 불현듯 스쳐지나 갑니다.

그녀는 마지막까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삶을 그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Q. 묘비명? 그걸 왜 적어요?

A. 타인에게 기억되고 싶은 '나'를 생각해보고

본인의 목표를 큰 시야로 재설정하는데

효과적입니다.

Q. 뭐라고 적어야할 지 모르겠어요.

A. 네, 그래서 전문가와 함께 합니다.

묘비명을 도출할 수 있도록

자신을 탐색하는 과정과

사진, 연극, 표현예술치료로

안전한 여행을 동행합니다.

또한 과몰입하여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하여

본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협력자들과 함께 합니다.

홀로 작업을 진행하였을 경우,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친구들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함께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걸레스님 묘비명, 셰익스피어 묘비명

묘비문

묘비명

묘비명

 

 

 


일반적으로 묘비명이란 묘석에 새겨진 명문을 말하며

, 묘석만이 아니라 관이나 기타에 기록된 것도 포함하는데

묘석 등에 이름을 새겨서 고인을 추억, 현창하는 습속은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널리 보인다.

여기에서는 서양에서의 그 전통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고대 그리스ㆍ로마세계의 묘비명에 대해서 언급하기로 한다.

또한 명문은 특히 서양에서는 고인 자신의 작품인 경우도 있으며,

유명한 것이 적지 않다.

그리스어 비명의 가장 단순ㆍ소박한 형태는

고인의 이름만을 기록한 것, 또는

<누구, 그 시신이 여기에 잠들다>라는 간결한 산문체로,

이 형태는 최고기부터 후대까지 사용되고 있다.

비명이 에레게이아 시형이나 기타 단시형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경향이 점차로 증가함에 따라서,

시문의 조사나 시적 연상이 점차로 현저해지고,

비명 그 자체가 독백이나 호소의 문장으로 기록되었는데

고인 자신이나 또는 묘비가 <여행자여>라고

독자(묘석 앞에 멈춰 선사람)에게 이야기하고,

고인의 추억이나 마지막 모습을

고하는 말이 비명으로서 새겨진 것이다.

이런 비명에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부유한 사람만이 아니라, 사회의 모든 계층,

직종의 남녀가 포함되어 있으며,

창부나 노예의 예도 적지 않으며

또한 말이나 개 등 애완동물의 묘비명도 남아 있다.

수많은 그리스의 묘비명은 죽음이라는

불가지하며 엄연한 사실을 향해서

고대인이 던진 수많은 생각의 만화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각각의 간결한 말 중에도

깊은 인간성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나라의 묘비엔 이름, 생존기간, 자녀 이름등을

적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걸레 스님으로 유명한 중광스님은

에이! 괜히 왔다 간다.’는 묘비명을 남기고,

김수환 추기경은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이 없다.’

테레사 수녀는 인생이란 낮선 여인숙에서의 하루와 같다는 말을 남겼다.

 


나의 묘비명을 생각해보자.

(안전한 심리치유를 위하여 혼자서 생각하는 것보다 주변에 사람이 있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함께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죽음이란 깊은 내면의 두려움으로 정신에 충격이 가해질 수도 있으며 안전함을 위하여 '마음'에서는 전문가와 협력자들과 함께합니다)

 


[프로그램 및 기타문의]

- 카카오톡(카카오톡에서 심리사진관 검색)

-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 블로그의 신청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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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www.maumspace.com

 

posted by TaEeN

 

하루에 한권씩!
소화가 안되어도 습관처럼 읽자!

 

 

라는 목표로 심리학, 정신분석, 상담, 이상심리, 명상, 각종 기법에 관련된 책 등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있는데요,

용어도 생소하고
너무 어려운 부분이 많아
한권을 클리어 하지 못한 날이 더 많습니다


이 와중에 눈에 들어온 책

"생생심리학"


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

http://blog.naver.com/eji0505


이미 블로그로 활동하시면서
다양한 팬층을 가지고 출간하신 분입니다.



우와. 너무 재밌어요. ㅋㅋ

소화가 술술 되고있습니다.

이 소라님께 감사함의 말씀을 전하며.


 

 


 

 



요즘 사회이슈:
중학생 폭행, 청소년법 폐지 논란.
이미 예견된 일이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


과거 군사정권을 바탕으로 자란 부모세대와
현 민주주의 국가라는 이름하에
문화적 해소력이 불가한 상태라고 보아집니다.
당연히 아이들과의 소통은 어려워지구요.

"우리 때는 안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참.."
하시는 분들을 뵈며
그의 자녀들이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틀렸다. 글렀다" 고 말씀하시는 부모님 세대에서
특히 읽어야할 심리학 책이 아닌가 싶네요.

내 행동은 내가 책임진다

과거 다양한 실험을 통해
이렇다더라 하는 예시들..

그리고 손쉽게 읽어나가며 이해할 수 있는 그림과 문체가 맘에 듭니다.


https://www.facebook.com/festaschool/videos/663106087230525/

한국엄마와 미국엄마의 차이. 우리교육의 미래는? 스스로 알아서 자기탐험과 판단의 주체가 되도록 기다려주고 도와주는게 낫지 않을까. 그렇지 못하면 청소년, 청년, 어른이 되어도 의존형 인간으로 머물지도 모르기에.

www.facebook.com


얼마전 페이스북에서
외국 부모와 우리나라 부모의 차이를
실험하여 동영상으로 공개했는데요,

 



무엇이든 해보라며 아이 스스로 하게끔 도와주는 부모에 비해

우리나라 어머님들은 적극적으로 도와주며 답을 찾게끔,

그것이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인냥 행동하시더라구요.

생생심리학

결과 도출.

무조건 잘해야한다 100점 받아야한다
타인의 시선과 해결능력을 상실하고 있는 아이들..

중학교 폭행 사건의 한 가해자는
"우리 엄마 돈 많아. 합의하면 됨"
이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15살 아이가...






하아..


부모가 되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난생 처음 해보는 일이니까요,
당연히 실수를 할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공부하고 연습하여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자립하며 자신의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TaEeN

살면서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말이 있죠?

요즘 바쁘다바쁘다하면서
정작 힘이 되는 말은 잘 못하는것 같아요 ㅠ


연극치료 하계워크샵때
했던 응원하는 말이네요^^


사람들이 저에게 주고 싶은 이야기..


다같이 각자가 듣고 싶은 말 10개씩 적어서
만나는 상대와 가위바위보를 한 후
진 사람이 이긴 사람에게
주고싶은 말을 하나씩 주는 놀이였어요^^


인정받는 것이나, 칭찬이나, 부드러움이나, 

인내, 감당하는 능력 등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에 한 사람도 없다.  _ 헨리 워드 비쳐 

 

이건 사람들에게 듣고 제가 행복하며
힘이 됐던 이야기를 포스트잇으로 정리했던
연극 심리상담사 1급 수업 과제예요^^
옹호자의 전당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고
내가 들었을때 기분 좋았던 칭찬을
다시 돌려준다면
그 누군가도 힘을 얻지 않을까요?
소소한 행복 ㅡ


이것이 살아가는데
얼마나 커다란 기둥인가 생각이 드네요.
내 주변, 남자친구에게 부인에게 아이에게
그리고 친구에게 선생님께
오늘은 한마디 응원의 말을 해주면 어떨까요.


 

 


칭찬놀이 김태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칭찬놀이 : 준비물(종이)

1. 각자 좋아하는 동물은 연상하여 손으로 표현한다.

2. 연상된 동물의 장점을 3가지 적는다.

(ex 강아지: 귀엽다. 눈이 맑다. 사랑스럽다)

3. 다른 가족들이 그 사람이 적은 것을 읽어준다.

(ex 사랑스럽다:   당신은 사랑스럽습니다)

4. 당사자는 그 말을 '나'로 바꾸어 칭찬해준다.

(ex 나는 사랑스럽습니다)

 

 

 

 

 

posted by TaEeN
인간의 삶의 순간들에서 마음의 평정을
깨뜨리는 사건들이 일어나게 되면 불안해진다.
특히, 사회적 도덕적으로 용납되지 못하는
성적 충동, 공격적 욕구, 미움, 원한 등은
위험불안을 일으키는데,
이 불안은 본능적 욕구에 대항하는 초 자아의 위협의 원인이다.
이 때 자아는 마음의 평정을 회복하려고 노력하는데,
이것이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이다.

- 정신분석에로의 초대( 이 무석)

방어기제는 무의식적인 부분과 의식적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부적응 상태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기제로서


안나프로이트는 10가지 기술, 베일런트는 총 18개의 방어기제에 대해 설명했으며 DSM-IV에서는 30여개에 달하는 방어기제를 총 일곱가지 수준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네이버와 보유하고 있는 책의 도움을 받아 정리하였다.

 

 

 




1. 억압(Repression) 억누르는 감정 혹은 기억으로 충동이나 욕구, 혹은 좋지 않은 기억이 의식으로 들어오지 못하거나 불유쾌한 사건을 무의식의 영역에 묻어버려 기억하지 못하는 것.


2. 부정(Denial)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인정하지 않으려하는 것이다. 지각과 관련: 보거나 들으려 하지 않고 외곡해서 회피/인지와 관련: 지각했으나 공상이 들어가 현실을 다르게 받아드리는 것. 예)아니야 그렇지 않아.


3. 투사(ProJection) 받아들일 수 없는 생각이나 욕망을 다른 사람이나 외부 환경적인 이유라고 생각하여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것. 예) 내가 A를 증오하는데, A가 나를 증오한다고 생각


4. 동일시/동일화(identification) 자신이 생각하는 중요한 인물을 닮는 것.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자신과 동일화하여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어 기제. 예) 폭력적인 아버지를 동일시하여 나도 자식들에게 폭력을 하고 있다.

 

5. 퇴행(Regreession) 만족이 주어졌던 발달 초기의 미성숙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으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린 시절로 되돌아감으로써 불안을 감소하는 방법이다. 예) 동생이 태어나자 침대에 오줌을 싸는 등 더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


6. 반동 형성(Reaction formation) 금지된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 반대되는 사고와 행동을 강조하는 것. 억압과 반대표현으로 나타난다. 예) 화가 나는데 웃고 있다. 미운자식 떡 하나 더 준다.


7. 전치(displacement) 내적인 충동이나 욕망을 관련된 대상이 아닌 다른 대상에게 분출하는 것.
예)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긴다


8. 합리화(rationalization) 자책감이나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현실을 왜곡. 그럴 듯한 이유를 찾아내 자아가 상처 받는 것을 방지하는 것. 거짓말이나 변명과 같은 의식저인 행동과는 다르게 무의식적인 작용이다.
(1) 신포도형: 어떤 목표를 위해서 노력했으나 실패했을 때 자아를 보호하기 위하여 원래 그렇게 원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
(2) 달콤한 레몬형: 자기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진정 자신이 가장 원했던 것이라고 믿음.
(3) 투사형: 자신의 실수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함.
(4) 망상형: 원하는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자신의 능력에 대해 허구적 신념을 가짐으로써 실패의 원인을 합리화함.


9. 승화(sublimation) 사회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충동을 가치있는 일을 성취하는 행위로 전환하여 억압된 욕구를 만족. 예술적 창조, 일 등이 승화된 충동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예) 살인 욕구가 있는 남자가 군인이 되어 전쟁 영웅이 됨


10. 수동_공격성(passive aggression) 적대감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할 때 수동적인 태도로 적대감이나 공격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상대방의 말에 침묵하는 것


11. 신체화(somatization) 심리적인 갈등이 신체를 통해 병이나 증상 등의 형태로 전환되어 나타남.
예) 스트레스 상황에 머리가 아프다.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12. 전이(transference) 전에 알았던 사람과 현재의 사람을 같은 사람으로 생각하여 전에 알았던 사람에게 가졌던 사랑과 미움 등의 감정을 현재의 사람에게 옮기는 현상.
예) 상담자를 자신의 아버지로 본다.


13. 예측(prediction) 미래의 위험이나 고통의 가능성에 대해 미래를 내다본다.


14. 유머(humor) 불안한 상황이나 갈등속에서 유머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것


15. 해리(dissociation) 감정적인 고통을 피하기 위해 개인의 인격이나 자아정체감 의식이 일시적으로 변형이 일어나는 상태. 예) 해리성 기억상실. 지킬 앤 하이드, 몽유병


16. 주지화/지성화(intellectualization) 감정과 충동을 억제하기 위하여 직접 경험하는 대신 그것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거나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


17. 투사적 동일시(projective identification)
(1) 환자는 분석가에게 내적 이미지를 투사한다.
(2) 분석가는 환자가 투사한 것을 비의식적으로 받아들여 동일화하고 환자의 조종을 받아 느끼고 행동한다.
(3) 투사된 내용들은 분석가에 의해 수정된 다음에 다시 환자에게 재투입되어 내적인 대상을 수정한다.
예) 치료효과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계속 찾아와 의사를 괴롭히며 자신과 같은 감정을 느끼도록 하는 환자


18. 회피(avoidanve) 위험한 상황이나 대상으로부터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려는 것이다. 의식적*비의식적 회피가 둘다 가능하다.


19. 보상(Compensation) 자신의 열등감과 무력감을 극복하기 위하여 다른 행동과 태도(우월감)를 선택. 예) 운동은 못하지만 공부는 잘해.


20. 억제(suppression) 인간의 해롭고 바람직하지 못한 생각과 충동에 대한 통제. 억압은 무의식인 과정인데 반하여 억제는 의식적인 과정이다.
예) 실연당한 젊은이가 연인과의 추억을 잊으려 하는 경우


21. 고립/격리(isolation)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서 자기의 내적 세계로 들어가 현실의 불만족을 피하려는 것이다. 예) 강박장애


22. 백일몽(day-dream) 현실적으로 충족시킬 수 없는 욕구나 소원에 대해 공상의 세계에서 만족감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다.


23. 행동화(Acting-Out) 무의식적인 충동이나 소망을 말로 표현하지 않고 바로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 예)남편의 구타를 예상한 아내가 먼저 남편을 자극하여 매를 맞는 경우


24. 역전이(counter-transference) 치료자가 과거의 타인에게 가졌던 동일한 감정을 환자에게 갖게 되는 현상.


25. 저항(resistance) 괴롭고 불안한 억압된 자료들이 의식계로 떠오르는 것을 막는 기제
예) 억압된 자료에 대해 접근하지 못하게 막는 것-싫어!


26. 취소(undoing) 용납할 수 없거나 스스로 죄책감을 일으키는 사고, 감정, 행동에 대하여 상징적인 방법을 통해 무효화하는 것. 속죄행위라고 볼 수 있다. 예) 미워하는 동생을 때리고는 뽀뽀하는 것. 외도 후 아내에게 고가의 선물을 하는 것.


27. 대치/치환/대체형성(substitution) 받아들여질 수 없는 충동, 대상을 전치하는 것. 목적을 이루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좌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래의 것과 비슷한 것을 가지는 것으로 대리 만족하는 것. 예) 아버지를 사랑한 딸이 아버지를 닮은 사람과 결혼하기. 꿩 대신 닭


28. 상환(Restitution) 배상하는 행위를 통해 무의식에 있는 죄책감으로 인한 마음의 무담을 줄이려는 방어기제. 예) 반평생 돈벌이를 위해 살았던 사람이 자신이 모음 돈을 자선사업에 기부.


29. 자기에게로의 전향(turning against self) 공격적인 충동이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에게로 향하는 것을 자기에로의 전향이라고 한다. 예) 엄마에게 야단 맞은 아이가 화가 나서 자기 머리를 벽에 부딪치는 것


30. 상징화(symbolization) 한 대상으로부터 그 대상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감정의 가치가 이동한다. 원래의 대상은 금기의 성질을 띄고 있으며 내세워지는 대상은 중립적이거나 무난하다. 예)자식을 낳을 수 없는 부인이 아버지가 화단에 꽃을 ‘내새끼’라고 부르는 것을 기억하여 꿈속에서 예쁜 꽃송이를 안고 행복해했다. 꿈, 신화, 공상, 공포증


31. 차단(blocking) 서로 연결된 몇 가지 생각들 가운데서 앞선 것은 기억이 나지만 뒤를 잇는 생각이 억압당해 도저히 기억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의식의 영역에서 용납되지 않는 생각을 방어하고 있을 때이다.

 

32. 성화(sexualization) 성적으로 대단한 의미를 가진 것도 아닌 것에 성적인 의미를 크게 부여하는 것을 성교하는 것처럼 부끄러워하고 두려워하는 경우이다. 금지된 충동들과 관계된 불안을 막아보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33. 금욕주의(ascenticism) 의식에서 지각되는 모든 쾌락은 반대하면서 금욕하는데서 만족감을 얻는 것이다. 쾌락이냐 아니냐에 대한 가치판단을 내리는 데 도덕적 요소가 개입한다.


34. 이타주의(altrusm) 남들의 본능적 욕구충족을 집요하게 건설적인 쪽으로 도와주는 것이다. ‘이타적 포기’는 이룰 수 없는 자신의 비의식적은 욕망을 충족시키는 방법으로, 타인이 그 욕망을 충족하도록 헌신적으로 도우면서 대리만족을 얻는다.


35. 분리(splitting) 자기와 남들의 이미지, 자기와 남들에 대한 태도가 ‘전적으로 좋은것’과 ‘전적으로 나쁜것’이라는 두 개의 상반된 것으로 분리 되는 것이다. 경계선 장애 환자가 많이 쓴다.
예) 의사는 최고인데 간호사는 최악이야


36. 반복강박(Repetiton compulsion): 경험으로부터 배우지 못하고 일정 반복하여 행동하는 것. 예) 불행한 결혼을 반복하는 여자, 도박을 반복하는 사람

 

 

posted by Ta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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