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TaEeN
일상,강아지,개육아,요리,맛집,예술치료,v로그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2019. 6. 11. 12:42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아가들이 토를 꽤 자주 합니다.

(큰 병이 아닌데도 자주 했을 때는 하루에 3번을 연달아 한 적이 있어요. 그 날 다행이도 저녁 식사하시더라구요 - _-)

저도 초보개엄마 시절엔

아가들이 조금만 토해도 벌벌 떨고 병원으로 달려갔었는데요,

이제는 색이나 형태에 따라 지켜보기도 하고

설사와 동반되었을 때는 탈수 예방차원으로 꿀물 조금 먹이고

추후의 변과 상태를 지켜봅니다.

(현재는 모두 2년이상의 성견입니다)


오늘은 보호자님들이 걱정하시는

강아지의 구토 색과 원인에 대해 알아볼게요.

강아지 구토 색깔에 따라 정확히 어떤 질병이라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횟수나 아이의 증상에 따라

'의심이 된다, 빨리 병원 가야한다, 조금 지켜봐도 좋다' 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투명 or 노란색

공복구토 :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위액을 토해내는 공복성 구토

<위액+ 침>의 역류

식습관이나 식사 간격 등의 문제로 발생

하루 2~3회 3일 이상 지속시 내원

 

 

가장 잦게 나타납니다.

저희 아가들은 자율배식이라 원할 때 먹기 때문에

이런 토가 보이면 그 녀석은 밥을 안먹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1~2회 단기성으로 보이는 것은 단순 공복토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설사와 동반된다거나, 2일째 이런 토를 3회이상 하고 있다면 위염으로 진행 될 수 있으니,

꼭 병원에 가보시길 바래요.

설사와 동반된다면 위에도 적었지만,

꿀물을 아주 조금 타서 탈수방지 + 저혈당 방지 해주시고 지켜보세요.

이후 식사를 하거나, 큰 이상이 없어보인다면 다음날 분명 예쁜 응아를 할거예요.

만약 식사를 거부하거나, 배에 통증을 느낀다면 병원에 내원해야겠죠?

당연히 토하자마자 밥을 먹진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토하고 나서 너무 걱정이 되면

달걀 노른자 삶아 으깨어 사료불려서 죽처럼 먹였답니다.

 


 

 

강아지 설사: 혈변: 변색으로 알아보는 건강체크 : 강아지똥

​ 강아지나 사람이나 변의 상태나 색으로도몸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으니,...

blog.naver.com

거품토 : 투명 or 노란색

기침, 호흡기 질환이 의심되는 구토 : 공복성 구토의 색과 흡사

<위액+ 침+ 공기>의 역류

하루 2~3회 2일 이상 지속시 내원

 

 

2번째로 잦게 나타나는 구토입니다.

특이점은 기침이나 구역질을 여러번 한 후에

이런 토를 한다는 거구요.

공복토와 마찬가지로 식사거부나 통증을 느끼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 체크해보시고,

조금 지켜보다가 병원에 내원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급히 병원 가실 문제나, 크게 놀라실 문제는 아니예요^^; 자주해요 저희 아이들도)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넌 저희 큰 아이는 질환을 앓았을 때

이런 토를 자주 했는데요, 기침하는 소리가 굉장히 걸걸하고

사람으로 따지면 폐병걸린 사람처럼 힘들어했었습니다.


사료색 or 이물질 포함

급하게 먹거나 과식, 내용물을 소화시킬 수 없는 경우

하루 1~2회 2일 이상 지속시 내원

 

 

 

과식 혹은 소화불량 혹은 급체라고 보이는데요,

사료알갱이가 보이기도 하고

사료가 불어난 것을 토하기도 합니다.

저희집 강아지들이 어릴땐 이갈이 한다고 이것저것 주워먹다가

이물질과 함께 토하는 것을 꽤 접했는데요,

고무 핸드폰 케이스 빨간색 라바를 먹고 토했을 땐

피가 섞인 줄 알고 식겁했었답니다.

과식이나 급체일 경우에는

음식을 천천히 먹을 수 있도록 훈련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사료를 작은 알갱이로 바꿔준다거나

'너의 먹이를 뺏어먹지 않을거야.' 라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다견의 경우 급하게 먹다가 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때문에

저는 자율급식으로 바꿔주었는데요,

각자 식기를 마련해서 밥이 떨어지지 않도록 무한리필을 해주며

사료를 줄때 옆에서 더 맛있는 간식도 있다며

'앉아~ 손~' 하고 간식을 주는 훈련을 통해서

아이들이 사료는 배고플때 먹는 것이라는 인식+ 밥은 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을 시켜주었어요.

간식이나 사료를 먹을 때 절대 뺏지 않습니다.

지켜봐주며 눈을 깜박인다거나 하품을 하여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교육은 단기(하루도 안걸림)에 가능한 훈련이며,

자율급식을 했을 경우 공복토를 종종 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이들이 생각하는 능력도 길러지고

견주님도 때에 맞춰야한다는 압박에서 조금 탈출하실 수 있답니다.

실제 어머니가 키우시던 첫째가 집에 왔을 때

둘째의 밥까지 급하게 다 뺏어먹는 것을 보고

밥그릇을 분리하여 계속 급여해주며

간식을 들이댔더니, 금새 사료를 포기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강아지 자율급식

 

 

 

 


 

초록색

췌장 or 십이지장의 문제나 초록색 간식or 풀을 많이 먹은 경우

하루 2~3회 24시간 이상 지속시 내원

앞서 말씀 드렸지만,

이 토를 한 후 아이의 상태,

토를 하기 전 아이가 먹은 음식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분홍빛 or 선홍색

입안, 식도 혹은 위장의 상처로 의심

하루 1~2회 24시간 이상 지속시 내원

 

 

 

분홍빛이나 선홍색은 피의 출혈량이 많지는 않다는 건데요,

이 토를 한 이후 암적색이나 검은빛의 토가 나온다면

내부에 출혈이 있음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당장 가시는게 좋습니다.


짙은 갈색 or 암적색

소장이나 대장의 출혈, 출혈성 위장염, 혈액응고장애 등 의심

무조건 당장 병원 예약 잡고 달려가세요.

사진을 찍어 함께 가져가시면 진찰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경우 변의 색도 더 짙거나

냄새가 다릅니다.

피가 섞인 냄새가 나며

구취도 다르니

병원에 바로 달려가시는게 좋습니다.


 

 

 

병원에 당장 가야하는 경우:

구토에 피가 다량 섞여있다.

토의 색이 암적색이고 강아지가 힘이 없다.

 

(6개월 미만의 강아지) 설사와 동반했을 때 설사의 형태가 없고

1시간이내 3회이상의 구토를 보이며 식욕이 없다. 

위의 경우 성견일때는 꿀물을 급여해주고 3시간정도 더 지켜보신 후, 사료를 불리고 노란 달걀을 넣어 소화가 잘 되게 급여해보신 후, 먹고 났는데 다시 토한다면 병원에 바로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으므로 내원 시 강아지의 구토나 설사를 찍어서 함께 보여드리면 수의사님의 진찰에 도움이 됩니다. 몇 번이나 토를 했는지, 며칠 지속이 되었는지, 색이 어떠했는지, 설사를 했는지, 식욕은 있는지를 주로 물어보시구요, 심할 경우는 닝겔을 맞춰주시기도 하고 구토를 억제하는 주사와 약을 처방해주시기도 합니다.

posted by TaEeN
2019. 6. 10. 16:58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네 자매의 잠자기
봄여름가을겨울

 

 

엄마와 딸

 

 

이모와 조카

 

아빠와딸

 

강아지 자는 사진


정말 천사같아요


잘 때 ...









아가들 자는 사진 모아봤어요^^
심장이 쿵.ㅠ
우리 개린이 여러분들은
또 주무십니다❤️

 


 

기말고사 준비로 아직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강아지는 구토가 잦습니다.

토했을 때의 색과 대처방법 및 훈련법에 대해서 정리중입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쪽지나 방명록에 남기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친절하게 답해드리겠습니다.

 

- 개엄마

posted by TaEeN
2019. 6. 3. 13:48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아가들 간식

 

jasper jercky. coco pops. 맛집.




아가들이 여덟 마리라 간식비용만 해도 후덜덜합니다


근처 샵 갔다가는 허리휘어 피지도 못할지경이랍니다... 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거 눈으로 봐두고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편인데요~

가격도 적게는 15-20프로 많게는 40-50프로까지 차이 난답니다.

 

 

 


요즘에 아이들이 jasper jercky 에 빠져있어 구매하는 김에 국내산 간식으로다가 조금 더 구매했네요.

새끼 손가락 반정도 크기라 아이들 교육시키기도 제법 편합니다.

 

 

무엇보다 기호성은 으뜸입니다.


아. 이름과는 다르게 국내산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들 먹이는거라


원산지 표시를 제일 중요시 보고 있어요:)

 

 

 

 





간식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신기하게 간식 냄새가 나는지 조용히 대기중이네요. ㅋ





이번에 처음 사본 coco pops 입니다. 동글동글하네요.




자.. ㅋㅋ 하는 순간 대기중인 아이들 기다리고 있어요 ㅋ




눈빛이 간절하여 어서 건네줍니다.



냄새는 살짝 쿵쿵하다? 정도 인데
막 땡기진 않나봅니다.
굴려보고 한참 지켜본 후 먹네요 ㅋ



집에서 수제간식 많이 해주는 편인데


가끔 너무 힘들거나 영 귀찮을때 ㅠ


요렇게 구매해서 먹인답니다.

 

최근에는 딱딱한 개껌을 다양하게 변형시켜 먹여보고 있어요 ㅋ

곧 포스팅 할게요~

 

 

 

 

posted by TaEeN
2019. 5. 31. 09:48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좋은 아침!

 

 

 



푸들 6마리와 시츄 한마리 말티즈 한마리가


집주인님이시구요 ㅋ 저는 얹혀사는 집사랍니다 ㅋ


매일매일 쑥쑥 자라는 아가들을 보며 행복합니다.
이제 3개월이된 아가들도
기다림을 배우고 있습니다.

 




늘 문을 여닫을 때 여덟분이 계신지 확인해야하지만,


볼일도 한 번에 보진 않으시지만,


식사를 달라고 자는 얼굴을 밟고다니시지만,


잦은 퍼포먼스로 놀랍게 해주시지만,

 

 

 



주인님들 덕분에

저는 매일 행복합니다.

 

 

 

 

 

 

 




아! 얼마전에 친구한테 연락이 왔어요.
저희 큰 아이가 7년전에 슬개골 탈구 2기 진단을
받고도 수술을 안하고 꾸준한 관리중이거든요 ㅎ

그 비결을 묻더라구요.
비결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관절 영양제 좀 먹이고~
바닥을 최대한 미끄럽지 않도록
매트(어느 정도 두께있는)를 깔아주고
발바닥 털을 자주 밀어주며
걷기산책을 하고 ㅎㅎ
여름엔 수영도 시키고 ㅡ ㅡ
음...
높은 곳에 점프를 막으며,
침대나 소파에는 무조건 강아지 전용 계단을 놓아주면 됩니당^^

 

 

 

슬개골 탈구 예방 방법 : 강아지 육아 TIP

소형견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슬개골 탈구 초기에는 관절 뼈가 왔다갔다 정도이지만, 3기가 넘으면 절뚝거리기도 하고 어느날 갑자기 주저앉아 잘 걷지 못하며 낑낑거리는 모습도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점프를..

taeen.tistory.com

 

 

 


강아지 슬개골탈구는
소형견에게 빈번하게 보이는데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계단만 필수로 놓아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이상 식사하시고 뻗으신 주인님들을 위하여 ㅋ

 

 


강아지채널 틀어드려야겠네요^^*

posted by TaEeN
2019. 5. 29. 13:16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강아지 예방접종

건강한 강아지를 키우기 위한 필수 예방접종과 질병 기본 상식을 알아볼게요.

아이들은 사랑입니다.

건강한 강아지~

 

 

-혼합백신[DHPPL]

 

 

▶ 홍역(Distemper)

디스템퍼 바이러스가 경구 또는 공기로 전염되어 약 7일의 잠복기 후에 발증한다.

식욕부진, 쇠약, 발열, 콧물과 눈곱, 결막염, 발바닥 각화증, 구토, 설사가 나타나며,

바이러스가 뇌에 침입하면 마비나 경련이 보이다 죽게 된다.

(아가일때 특히 주의하여 보셔야해요)

 

 

 

▶ 전염성 간염(Infectious Hepatitis)

Canin adenovirus가 간에 침입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갑자기 심한 복통, 체온 저하, 허탈, 토혈, 적리증상을 보이며 12~24시간 이내에 죽게 된다.

돌발치사형, 중증형, 경증형으로 나뉘며 돌발치사형은 어린 개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 파보바이러스 장염(Parvovirus)

매우 흔하고 감염력이 높은 바이러스 질환으로 초기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보통 3~7일 잠복기 경과 후 발증하고, 어린 강아지일수록 치명적이다.

설사와 구토를 주증으로 하며 갑자기 발병하여 24시간 내에 죽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 장염과 파보 장염은 분양받아온 아이들한테 빈번하게 보이는 질병인데요, 아가를 분양받아올때 동물병원에 함께 내원하셔서 간단한 키트만으로도 질병이 있는지 확인 가능하니까 꼭 병원내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바이러스는 일반 청소나 세척만으로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꼭 락스나 소독용 에탄올로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야 다른 강아지에게 전염되지 않는다고 해요. 공기중으로 전염도 가능하고 어린 강아지들에게 치명적이므로, 접종이 되지 않은 강아지의 산책은 이 때문에도 말리는듯 합니다. 저희 넷째 시츄도 설사와 구토 등 많이 아파해서 병원에 내원했었는데요, 다행히 이 둘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장염끼가 있었고 잘 먹는 사료의 힘과 병원에서 준 약의 처방으로 나았답니다.) 

 

 

 

▶ 파라인플루엔자(Parainfluenza)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다. 매우 감염력이 높으며 발열과 콧물, 편도선염, 거친 기침과 질식할 듯한 소리를 낸다.

 

 

 

▶ 렙토스파이로시스(Leptospriosis)

감염된 애견의 분비물과 소변을 통해 매우 빨리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이다. 초기 증세로 열이 오르고 무기력증이 일어나며, 식욕 저하와 구토, 설사를 한다. 감염에서 살아난다 하더라도 영구적인 신장장애를 동반한다.

(헉, 영구적인 신장장애라니.. ㅠ_ㅠ 너무 무섭네요. 아가들 접종 전에 절대로 산책시키지 않기로해요)

 

 

 

 

 

 

-그 외 예방접종

▶ 코로나 장염(Corona Virus)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장염으로 위와 장에 침입해서 심한 구토, 발열, 악취가 나는 피설사 등을 유발한다.

2~3회 기초접종을 한 후, 년 1회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 전염성 기관지염(Kennel Cough)

켄넬코프라고도 하며, Bordetella bronchiseptica가 원인체이다.

주로 상부호흡기에 감엽되어 기침, 발열, 콧물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전염성이 아주 강하고 한 번 감염되면 오랫동안 낫지 않는다.

2~3회 기초 접종 후 년 1회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 개 인플루엔자(Canine Influenza Virus)

호흡기 감염을 통해 전파된다. 노출 시 100%의 감염율, 약 5%의 치사율을 나타내며,

초기 증세로 식욕부진, 고열, 기침, 콧물 등이 나타난다. 

심해질 경우 누런 콧물이 나올 수 있다.

코가 마르고, 기침을 하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다.

(사람으로 따지면 감기 같아요)

 

 

 

▶ 광견병(Rabies)

모든 온혈동물의 중추신경계에 침입하여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한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감염초기에는 침울해 하며 어두운 구석에 홀로 있고,

중기에는 흥분하여 발작을 일으키고 아무것이나 물려고 한다.

 

 

 

예방접종명

기초 접종

접종 간격

추가 접종

종합백신(DHPPL)

홍역, 간염, 파보장염, 파라인플렌자, 렙토스피라증

5

2~3

1

코로나장염

2~3

2~3

전염성기관지염

2~3

2~3

광견병

1

생후 3개월

신종플루

2

2~3

곰팡이백신

2

 

심장사상충 예방

1

항체검사 및 심장사상충 검사

필요시 년1회 혹은 2-3년에 한번

외부 기생충 예방 및 구제

년 중: , 벼룩, 진드기 등

외부기생충예방 : 1

내부 기생충 예방 및 구제

3~9: 1

10~2: 2~3개월에 1

중성화수술

수컷: 4개월-6개월 령

암컷: 7개월-11개월 령

치아발치

8개월 12개월 령까지 이갈이를 하지 못한 남아있는 유치의 발치

검강검진

(혈액, 방사선, 소변)

1회 또는 필요시

치석제거 및 연마

1

 

 

- 강아지가 구토와 발열, 설사가 있을 경우 무조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어린 강아지에게 저혈당 쇼크가 가끔 오는데요, 아가가 갑자기 비틀거리며 원을 그리고 돈다던지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 보일 경우는 설탕물이나 꿀물을 조금 급여해주세요.

- 중성화수술은 저 시기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이유는 암컷같은 경우는 자궁이나 유선의 질병, 호르몬 질병이 예방되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 치아발치는 꼭 무리해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 원장님은 딱딱한거 많이 씹이라고 2년째 말씀하십니다 ㅋㅋㅋ 치석이 사이에 자주 끼긴하는데, 양치질을 잘 시켜준다면 크게 무리 없는 것 같아요. 두 마리가 현재 유치가 빠지지 않은 상태인데요, 자세히 보니까 그 두마리는 딱딱한 음식을 잘 먹지 않더라구요 ㅠ_ ㅜ 부들부들....

- 아가들 발바닥이나 귀를 만져보면 평소보다 뜨겁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설사를 하는지, 구토를 하는지 유심히 지켜보시고 설사나 구토가 동반된다면 병원에 가보는게 좋겠죠? 병원가면 토 색이나 설사에 피가 비쳤는지, 잘 먹는지를 물어보시고 공복이 심할 경우는 닝겔을 맞춰주시는데요, 저는 아가들이 토를 많이 하거나 설사가 많아 탈수증세가 보이면 바로 꿀물을 대령하여 쇼크를 미연에 방지한 채 병원에 가는 편입니다.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소중한 생명인 아이들을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posted by TaEeN
2019. 5. 29. 12:22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봄 여름 가을 겨울이

5차 접종이 돌아왔습니다

 

 

드림 동물병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234 뉴튼플라자

 

드림동물병원

 

수년동안 저희 아가들을 맡아주고 있는 병원이예요 원래 24시였는데 시스템이 바뀌면서

 

매일 10시~9시

공휴일만 11시~6시

운영되고 있어요.

 

 

드림동물병원

 

처치실과 미용실

수술실 입원실 진료실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역삼동 드림동물병원

 

 

도착하면 우선 아가들 몸무게를 재어줍니다^^

몸무게에 따라 약 용량도 달라지니

꼭 주기적으로 재 주셔야해요.

 

 

 

 

 

그리고는 아가들 주사맞고 나서

달래줄 간식을 구입합니다.

 

 

 

 

마도로스펫

 

맛은 소고기,연어,북어,닭가슴살이 있구요

동결건조하여 무게도 가벼운데다

영양소도 최대한 유지시켜준대요.

 

 

마도로스펫

 

 

 

 

아가들 떨고있니?

 

 

진료실에 들어와 캔넬 문을 열어주었어요 ㅋ

 

 

 

 

 

 

 

 

아가들 몸무게 정보 기입해주시고

제일 먼저 물어봐주세요

 

"아가들 어디 아픈데 없었나요?"

 

 

"네. 너무 잘 먹고 잘 뛰고 잘 자요:)"

 

아가들 정보 확인하는 박원장님

 

 

 

 

반려동물 건강수첩이예요^^

 

반려동물 건강수첩

 

 

 

코로나 예방접종 광견병 심장사상충 캔넬코프

맞춰야할 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아가들 기본 접종은 생후 6주(42일)부터 가능하지만, 늦게 시작해도 좋다고 해요.

저는 54일부터 시작했습니다. 1차, 2차, 3차, 등 간격이 2주씩인데,

보호자님 스케줄이 맞지 않는 경우 2주 미만으로 맞추는 것보다는

2주 지난 후에 맞추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절대 아가들 접종이 끝나지 않은 상태로 산책하시면 안되요. 큰일납니다 정말 - _-+

기초접종: 분양시(면역증강제)

1차(6주~) 종합백신 1차+ 코로나 장염 1차

2차(8주~) 종합백신 2차+ 코로나 장염 2차

3차(10주~) 종합백신 3차+ 켄넬코프 1차

4차(12주~) 종합백신 4차+ 켄넬코프 2차

5차(14주~) 종합백신 5차+ 신종플루 1차

6차(16주~) 광견병+ 신종플루 2차

 

+심장사상충 예방(월 1회) , 외부기생충예방 (월 1회)

-추가로 연 1~2회 코로나장염, 종합백신, 광견병, 신종플루를 맞춰주어야 합니다.

 

>>건강한 상태에서 수의사의 검진 후에 접종합니다.

>>임신, 마취, 수술, 질병에 감염시에는 접종을 피하거나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 후 1주일 정도 스트레스(목욕, 심한운동, 여행) 등 가급적 피해주세요.

>>접종 후 경우에 따라 가려움, 종창 발적, 통증, 화농, 발열, 의기소침, 예민,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접종 반응이 심하거나 쇼크가 발생하면 즉시 동물병원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사람 아기들만큼이나 챙겨맞아야할 주사가 많쥬?

 

 

 

 

접종을 시작합니다.

박원장님 얼굴도 함께 나왔네요^^

 

 

 

 

 

주사맞는 여름

 

"오구오구 잘맞는다!"

"어이구 착해라."

하면서 한마리 한마리 친절하게 도와주셨어요.

가을이 심장에 잡음이 들려 진료 계속 받고 있던 중

오늘은 희소식도 들려주셨어요^^

 

" 많이 없어졌어요! 여태 중에 가장 괜찮은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

 

 

 


 

아가들 아픈것만큼 힘든일이 없지요,

정말 다행이도 우리 가을이 잡음이 조금 줄었다니

ㅠ제발 그대로 판막이 잘 닫혀주어

아무 일도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사 맞고 캔넬에 들어가면 간식 꼭 챙겨줍니다.

보상의 의미구요. 아가들한테 "잘했어~"하고

칭찬해주는 거랍니다.

요즘 훈련하시는 훈련사 선생님들은 아가들은 싫어하는 것을 참는 교육을 받는거래요.

"싫음에도 불구하고 잘 참아줬어, 고마워" 하면서

아가들과 눈을 맞추며 간식을 줬답니다.

 

 


 

강남에 수많은 동물병원을 가봤지만

가장 양심적이고 따뜻하신 원장님이세요.

늘 아가들 걱정부터 해주시고

저희 희망이 출산했을땐 얼마나 자신일처럼 기뻐해주셨는지 몰라요 ㅠ

정말 다행이라며 ㅠ 크으

 

 

 

아가들이 많은 저희집은 비용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데, 저렴합니다.

(조금 많이 깎아주세욬ㅋ 애들이 많다보니, 병원비 나올때마다 어익후. 접종만 했을뿐인데 하시며 ㅋㅋ)

 

 

 

아가들 입원비용도 건강검진 비용도

중성화수술비용도 저렴하게

정성껏 잘 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아가들 주사 맞고 오면 한 시간정도

주시하셔야해요. 토하거나 얼굴이 팅팅 붓거나 하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셔야합니다.

알러지일수 있거든요.

병원가면 바로 진정시키는 주사 놔주신다니 빠른 시간내에 꼭 가셔야해요.

 

 

 

 

 

 

posted by TaEeN
2019. 5. 26. 10:35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갓 30일이 된 아가들

 

짜란~

이제 어느 정도는 푸들의 털로 보이나요?

제법 배냇털이 자라 어느새 꼬불꼬불 덮수룩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아가들 눈 뜨고 20일경부터 배변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푸들 엄마가 교육시킨건데요 ㅋ)

 

 

아가들만의 공간에 울타리를 치고 잠잘 곳과 배변볼 곳을 분리해줍니다.

식사와 배변은 분리해서 하는 연습은 엄마를 보며 따라한답니다.

아래 동영상 보시면 배변패드가 쫙 깔려있고 왼편에는 카펫이 있죠?

아가들은 저 위의 쿠션이나 집에서 잠을 자고 나와서 배변을 봅니다.

엄마를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데,

이때 아가들이 실수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거겠죠?

절.대. 혼내지 마세요.

 

이 때 아가들을 혼내게 되면

주인이 내가 소변이나 대변을 보는 것을 싫어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변을 먹어치워 모르게 하거나,

사람 앞에서는 소변이나 변을 보지 않거나,

배변 패드 아래에 싸서 몰래 숨겨두는 습성이 생기니까 절대 모른척 해주시구요.

 

TIP:   배변패드 위에 쌌을때만 무한 칭찬으로 예뻐해주시고

카펫이나 이불에 쌌을 경우 모른척 치워주세요. (무시모드)

자주 실수하는 장소가 있다면 그곳에 배변패드를 깔고 쌀때마다 무한 칭찬해주세요.

(아직 아가들 간식은 안되요 ㅠ_ㅠ)

-분양받은 아가들 처음 교육도 이런식으로 시키시면 됩니다.

 

 

놀면서 자연스러운 사회화교육

 

 


 

 


울타리를 여시오.

 

 

30~35일이 되면 걸음마가 끝나고 걷다가 뛰다가를 반복하며

개린이의 멍뭉이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가 간지러운지 인형으로는 불만족하여 ㅋㅋ

울타리를 물고 뜯고 시작됩니다.

 

울타리를 살짝 열고 거실에 이부자리를 마련했더니,

조금씩 아주아주 조금씩 생활반경을 넓히면서

거실을 독차지 합니다.

 

배변 교육을 위해 거실 가득 배변패드로 채우고 잘 공간만 이부자리를 폈답니다.

혹시나 불안해할까 아가들 인형과 쿠션을 반 정도 빼주고

다시 돌아가 잘 것을 대비하여 아가들이 있던 공간에도 반 정도 그대로 둡니다.

저희 아가들은 거실에 너무 금방 적응해서 그런지 들어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밖에 있는 아빠, 삼촌, 고모가 좋았나봅니다.

 

 

 

 

 

40일 가을

40일차 가을,겨울

 

 

 

 

43일차 겨울





*강아지 이유식 만드는법:
로얄캐닌 스타터나 나우 퍼피 급여하고 계셨죠?
젖줄때는 엄마도 먹어야해요 ㅠ
칼슘제도 꼭꼭!! 여튼!!
사료 1: 물 1: 분유 1/4스푼

뜨거운 물에 분유를 타서 사료를 불리면
다시 저을필요 없습니다. 아가들 30~40일까지는 숟가락으로 으깨어 주세요.


 

 

 
강아지 예방 접종은 45일부터 가능하지만,

50일은 넘기고 맞는게 좋다고 하세요.

저희 아가들은 54일 지난 후부터 시작했습니다.

5차까지 접종을 맞아야하는데,

접종 간격 또한 넓으면 오히려 좋다고 하십니다.

 

접종이 끝날때까지 산책은 절대 노노노노노노!!

아직 면역력이 없는 아가들이 맨 발로 나가게 될 세상에는

혹시 모를 아픈 아가들의 변이나 균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혹여라도 산책을 갔다가는 병균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요.

강아지들에게 절대 위험한 병

파보 바이러스(장염)나 코로나는 치사율도 굉장히 높고

왠만한 물청소로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거실바닥도 락스로 박박 닦고 

수차례 물티슈로 바닥을 닦은 후,

소독용 에탄올로 세정까지 마치고 아가들을 맞았습니다.   

 

 

 

 

<아!!! 어떤 견주님께서 질문 주셨어요. 8살이 강아지가 임신도 아닌데 젖이 나온다고 왜 그런걸까요? 하시믄서~ 저희 첫째는 10살때인가도 나왔었는데요, 호르몬 때문이라고 합니다. 혹시 중성화 수술은 하셨는지 궁금한데요, 강아지도 상상임신을 한다고 해요. 큰 일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자기가 임신이 아닌걸 알았을 경우 우울증에 빠질 수 있으니 견주님의 각별한 애정과 듬뿍듬뿍 보양식을 준비해주세요. 크게 젖뭉침이 발견된다면 유선쪽 염증으로 수술을 해야할지도 모르니까 가까운 병원에 진찰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릴게요. 저희 아가는 유선에 염증이 생겨서 수술을 했답니다 ㅠ>

posted by TaEeN
2019. 5. 25. 13:15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빵가루를 묻힌 오리다짐육입니다 ㅎㅎ


계란을 풀어넣어 영양과 점성을 더하고


빵가루로 바삭함을 더 했는데요 ㅋㅋㅋ

 

 

 

오리다짐육은 1키로에 3000원대 중반으로 굉장히 저렴합니다.

 

 

 

 

 

다짐육 반죽에 빵가루를 겉에만 묻혀주었어요 ㅎㅎ


수제 오리다짐육

네모로 빚기+_+

빵가루 솔솔 ~>_<




기호성 엄청 좋아요^^
아가들 난리난리+_+~~~


건조기70도 10시간 추천합니다^^




눈빛쏘기+_+ ㅎㅎㅎ



단점:빵가루가 ㅠㅠ 온 바닥에 ㅠㅠ
하아 ㅠㅠ 식감도 돈가스처럼 바삭하고 좋은데
빵가루는 빼는게 좋겠..........

 

 

 

 

온 바닥이 빵.. 와... 후후...

 

빵가루 빼세요 견주님들 ㅡ_ ㅡ

posted by TaEeN
2019. 5. 7. 11:00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우리집 강아지는 복슬강아지~~~

 

 

 

안녕하세요 개엄마입니다.

우리집 강아지는 모두 여덟마리 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몸소 체험했던 어려움, 문제, 시행착오 혹은

재밌었던 경험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개육아정보 천천히 공개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우선 저희 아가들 소개부터 할게요^^

강아지앨범: 핸드폰 사진도 좋지만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려 차곡차곡 프린트해서 모아두고 있어요.

 

먼저 간 딸래미 천사를 기리며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의 아이들도 차곡차곡 모으고 있어요.






지금 우리집에 강아지는 여덟마리입니다.


첫째 희망이 ㅡ 운전을 잘해요 ㅋ

희망: 화이트푸들

 




둘째 하늘이는 큰 눈망울만큼
사람의 마음을 잘 읽고 잘 달래줘요.

하늘: 말티즈

0

강아지 잡기놀이

 




셋째 태양이는
엄마 바라기예요~

 

태양: 블랙푸들

 

 

 

 

 

아이들을 위하여 도심의 테라스를 만들기로 결정.



넷째 구름이는
애교쟁이예요 ㅋㅋ

구름: 시츄

 

 

 

꼬리 흔들기가 주 무기인데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ㅎㅎㅎ

구름 공부방해중

 

 

 

 


시츄에 대한 편견이 우리 구름이를 통해 바뀌었어요. 

똑똑하고 눈치도 빠르며 독립적입니다.

간식 속에 파뭍히기

 

 

 

 

 




그 와중에 우리 희망이가 임신을 했구요;

강아지 임신 엑스레이

 

 

강아지 임신기간은 2달입니다. (60~65일)

집에서 자연분만 만반의 준비를 했으나,

노산+아기집2개 동시에 나옴으로 인하여

새벽행 제왕절개로 낳았답니다. 

 

제왕절개 후 병원에서 첫 사진

 

 

무려 네 마리를요 ㅋㅋ

모두 여자아이들이구요.

다행히
모두 건강하게
태어나
잘 자라고 있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핏줄은 확실히 다른가봅니다.
어떤 장난감보다도
자기들끼리 노는걸 즐겨라 합니다.

엄마와 딸 [희망,가을]

 

이모와 조카(구름, 봄)

 

아빠와 딸 [여름 태양]

 

이렇듯 사랑을 무럭무럭 받으며 쑥쑥 자라납니다.


제 청소도 도와주구요 ㅎㅎㅎ

 

꼭 붙어 한몸처럼 잠을 잡니다.




겨울,가을,여름,봄

 




이렇게 여덟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강아지 육아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천천히 정리해 올려볼게요^^*

https://youtu.be/UnmwTL_Jn0o?list=PLLpW7fsHDi92B3j36__fkArhFssbR4sqt

#개튜브 #개린이 #개육아 #강아지육아 #반려동물 #여덟마리 #TaEeN

posted by TaEeN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