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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19. 7. 8. 11:39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반려동물을 등록하세요.

저희 아이들은 병원에서 등록했구요.

칩은 외장형으로 산책갈 때만 입히는 하네스에

달아놨답니다.

 

제 기억에 등록시 비용은

등록비와 칩 비용 모두 해서

20,000원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등록비와 외장/내장형 칩 가격이 있으니,

최소 15,000원~30,000원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http://www.animal.go.kr/portal_rnl/index.jsp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동물보호 상담센터 1577-0954 상담시간 : 평일 09:00 ~ 18:00 [공휴일 휴무]

www.animal.go.kr

얼마 전에 이사를 했는데요,

반려동물도 주소 이전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주소 이전은 인터넷으로 가능하다고해서

접속해봤습니다.

주소변경 된 후에도

신고하지 않으면 이것도 벌금이라고 하네요.

주민등록변경처럼 인터넷으로 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회원 가입을 하고 주민번호 13자리를 입력하면

등록해두었던 아이들 정보가 뜹니다.

 

 

 

 

응? 현재 중성되어있는데,

이건 어떻게 수정하는거지? - _- ; 들어가봐야겠네요. 허허.

- 주소변경신청은 :

회원정보수정> 주소변경 온라인 신청을 누르고

전입신고가 된 상태에서

주소 이전 신청을 눌러줍니다.

끝 +_+

어제 신청했는데

하루 만에 승인났네요^^~


저도 이 사이트가 처음입니다.

동물등록 및 분실신고, 습득신고 등

아이들을 잃어버렸을 때의

시스템이 잘 되어있네요.

아무쪼록 날도 더운데ㅠ

아이들 잃어버리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분실신고도 할 수 있네요.

근처 사시는 분들은

아이들 보면 꼭 연락해주셧으면 좋겠어요.

아이를 잃어버렸을 때 마음이 찢어지거든요 ㅠ

*동물은 사랑입니다.

50~80의 아이큐(초등학교 2학년 정도)를 가졌으며

감정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사고 파는 물건이 아닌,

생명체로서의 존중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TaEeN
2019. 6. 21. 11:38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강아지 자는 자세로 알 수 있는 성격

 

사람도 자는 자세가 다르듯

강아지들도 다릅니다.

내가 편안한 자세가 있다면

아무리 다르게 자려고 해도

편안하게 잠이 오지 않는다거나 하죠?'- '

결국 저는 제가 자던 자세로

돌아가더라구요 ㅋ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마다 편하게 자는 자세가 있고

낮에 스트레스를 좀 받았거나

에너지를 다 써서 기절하듯 자더라도

결국 아이들이 추구하는 자세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더라구요.

리서치 + 저희집 아가들의 특징으로

작성해봤습니다.

1.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옆으로 누워 팔다리에 힘을 빼고 자는 자세인데요.

집의 공간을 안전하다고 느끼며 곁에 있는 가족에게 신뢰감을 느낀다는 뜻입니다.

옆으로 누워자는 강아지들은

낙천적인 모습을 주로 보입니다.

옆으로 자는 자세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엉덩이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저희 아이들을 보면 주로

저한테 등을지고 이 자세를 취하고 잡니다.

주인을 신뢰하고 있다는 신호랍니다.

2. 배를 보호하듯 웅크리고 자는 자세

체내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목, 늑골, 장기 등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말고 자는데요,

강아지에게는 가장 본능적이고 안전한 자세라고 하네요.

이 자세로 자는 강아지들은

주로 충성심이 뛰어나고

주인에게 상냥한 모습을 주로 보입니다.

이 자세로 자는걸 못 찍어뒀네요 ㅠ

저희 아가들은 겨울에

이 자세를 많이 취했는데요,

자다보면 또 벌러덩벌러덩

원하는 자세로 돌아가더라구요.

주로 잠자리에 누우면

이 자세를 고집하는 아이가 있는데요,

우직하고 충성하는 면이

뛰어나긴 하더라구요.

지켜주려는 욕심을 가끔 부리다

제 뒤에 숨기도 하지만요 ㅎㅎ

3. 슈퍼맨 자세

팔 다리를 쭉 펴고 일자로 누운 자세는 잠을 자는 중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단기 숙면 자세라고 합니다.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라고 하네요.

이 자세는 주로 아이들이

산책을 다녀와서

낮잠을 자려고 할 때

종종 보이는 자세입니다.

반려동물 자는 자세

꼭 시원한 곳을 찾아 맨 바닥에

저 자세로 길게 뻗더라구요~

자고 있는데 스윽 옆으로 가면

눈을 흘끔 뜨다

배를 발라당 보이기도 한답니다.

[긁어라 집사 - _-ㅋ]

4. 배 보이고 자는 자세

빠르게 체내의 열을 식힐 수 있는 효율적인 자세로

실외에서 지내는 강아지들은

이 자세로 자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 자세로 자는 강아지들은

대체로 독립적인 성격과

개성이 강하고 자유로운 영혼인

경우가 많다고 해요.

강아지 벌러덩 자세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외부의 침입에 대비하여

배를 보호하고 자는데요,

실내로 들어오면서

이 공간이 안전하다고 느끼고

위협이 될 만한 것이 없으며

따뜻한 환경이라고 느낄 시

편안하게 숙면을 하는 자세라고 합니다.


8마리를 키우는 개엄마가 관찰한 결과

강아지의 자는 자세는

성격40% 상황50%

그날의 컨디션 10% 입니다.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처음 자세를 말고 자다가도

어느새 벌러덩 누워서

제 얼굴에 다리를 올리기도

합니다. ㅡ_ ㅡ

아가들 중 대차고 강하며

다른 강아지가 뭐라한들

신경쓰지 않는 [독립적인]

아이들 2마리는 언제 어디서나

집안이면 발라당발라당

하늘을 보며 자는 것으로 보아

위 자료는 신빙성이 있음을 ㅋㅋㅋㅋㅋㅋㅋㅋ

핰 ㅠ_ㅠ

 

 


퀴즈~+_+

어떻게 보이나요?

강아지 자는 모습 퀴즈

신기방기~ 세 살버릇 여든갑니다.

요기 오른쪽 강아지 이름이 [가을]인데요,

아직도 저렇게 잡니다 ㅋㅋ

 

posted by TaEeN
2019. 6. 17. 11:30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나의 사랑스런 반려견이 아프지 않고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사실 아가들에게 약 먹일 일은

종종 일어납니다.

 

눈다라끼가 나서

째고 약을 먹어야하는 경우도 있구요

설사와 구토가 심해서

단순 스트레스 일지라도

설사나 구토를 멈추게 해주는

약을 먹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저희 아가는

머리에 혹이 생겨서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나수술할 때 꼭 필요한 피검사와

나이가 있어 염려되니

종합검진을 해보자고 하셨는데,

담즙이 잘 분비되지 않으며

심장이 살짝 커져있고

허리디스크도 발견 ㅡ_ ㅡ

가장 심한건 담즙의 영향인듯 한데,

간의 모양이 살짝 둥글게 나왔대요.

그래서 항생제와 간 영양제도

함께 먹이게 되었습니다.

 

약 먹이고 2주후 다시 재검사가 있을 예정인데요,

이 아이로 말하자면

지가 그렇게 애정하는 캔 간식에

약을 1/4가량 넣었다가

그 캔 간식도 버려버린 ㅡ_ㅡ

희대의 미식가시랍니다.

어떤 방법으로도 기가 막히게 골라냅니다.


Q: 약 안먹는 강아지 어떻게 먹여야할까요?

A: 을 준비합니다.

아이 입 천장에 바를 예정이니

약이 뭉칠만큼의 극소량 (숟가락의 1/3정도) 으로

종지에 덜어내고

약을 함께 게어줍니다.

입을 벌려서 앞니 뒷쪽으로

붙인다고 생각하고 발라줍니다.

(전체 양의 반정도씩)

너무 많이하면 켁켁거려요 ㅡ_ㅡ

꿀이 달아서

약의 쓴맛이 가려지기도 하구요

왠만하면 그냥 먹습니다.

너무너무 쓴 약일 경우

구지 뱉으려 노력하지만

꿀이라는 점 - _ -ㅋ

뱉어봤자 이미 반 이상은 먹었다는 점 ㅋ

강추합니다.

보통은 캔간식에 게어주거나

고기에 묻혀주기도 하는데요,

예민한 아이들은 꿀이 최고랍니다.

꿀은 아가들의 저혈당을 막고

아픈 아가들의 에너지를 올려주기도 해요.

ㅡ_ ㅡ 사실 어제 북어를 세 시간 불려놓고

국을 끓여 주며

약을 살짝 타봤는데요,

북어도 안먹어요 이제 ㅠㅠㅠㅠㅠ 와....

 

 

posted by TaEeN
2019. 6. 11. 12:42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아가들이 토를 꽤 자주 합니다.

(큰 병이 아닌데도 자주 했을 때는 하루에 3번을 연달아 한 적이 있어요. 그 날 다행이도 저녁 식사하시더라구요 - _-)

저도 초보개엄마 시절엔

아가들이 조금만 토해도 벌벌 떨고 병원으로 달려갔었는데요,

이제는 색이나 형태에 따라 지켜보기도 하고

설사와 동반되었을 때는 탈수 예방차원으로 꿀물 조금 먹이고

추후의 변과 상태를 지켜봅니다.

(현재는 모두 2년이상의 성견입니다)


오늘은 보호자님들이 걱정하시는

강아지의 구토 색과 원인에 대해 알아볼게요.

강아지 구토 색깔에 따라 정확히 어떤 질병이라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횟수나 아이의 증상에 따라

'의심이 된다, 빨리 병원 가야한다, 조금 지켜봐도 좋다' 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투명 or 노란색

공복구토 :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위액을 토해내는 공복성 구토

<위액+ 침>의 역류

식습관이나 식사 간격 등의 문제로 발생

하루 2~3회 3일 이상 지속시 내원

 

 

가장 잦게 나타납니다.

저희 아가들은 자율배식이라 원할 때 먹기 때문에

이런 토가 보이면 그 녀석은 밥을 안먹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1~2회 단기성으로 보이는 것은 단순 공복토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설사와 동반된다거나, 2일째 이런 토를 3회이상 하고 있다면 위염으로 진행 될 수 있으니,

꼭 병원에 가보시길 바래요.

설사와 동반된다면 위에도 적었지만,

꿀물을 아주 조금 타서 탈수방지 + 저혈당 방지 해주시고 지켜보세요.

이후 식사를 하거나, 큰 이상이 없어보인다면 다음날 분명 예쁜 응아를 할거예요.

만약 식사를 거부하거나, 배에 통증을 느낀다면 병원에 내원해야겠죠?

당연히 토하자마자 밥을 먹진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토하고 나서 너무 걱정이 되면

달걀 노른자 삶아 으깨어 사료불려서 죽처럼 먹였답니다.

 


 

 

강아지 설사: 혈변: 변색으로 알아보는 건강체크 : 강아지똥

​ 강아지나 사람이나 변의 상태나 색으로도몸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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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토 : 투명 or 노란색

기침, 호흡기 질환이 의심되는 구토 : 공복성 구토의 색과 흡사

<위액+ 침+ 공기>의 역류

하루 2~3회 2일 이상 지속시 내원

 

 

2번째로 잦게 나타나는 구토입니다.

특이점은 기침이나 구역질을 여러번 한 후에

이런 토를 한다는 거구요.

공복토와 마찬가지로 식사거부나 통증을 느끼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 체크해보시고,

조금 지켜보다가 병원에 내원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급히 병원 가실 문제나, 크게 놀라실 문제는 아니예요^^; 자주해요 저희 아이들도)

먼저 무지개다리를 건넌 저희 큰 아이는 질환을 앓았을 때

이런 토를 자주 했는데요, 기침하는 소리가 굉장히 걸걸하고

사람으로 따지면 폐병걸린 사람처럼 힘들어했었습니다.


사료색 or 이물질 포함

급하게 먹거나 과식, 내용물을 소화시킬 수 없는 경우

하루 1~2회 2일 이상 지속시 내원

 

 

 

과식 혹은 소화불량 혹은 급체라고 보이는데요,

사료알갱이가 보이기도 하고

사료가 불어난 것을 토하기도 합니다.

저희집 강아지들이 어릴땐 이갈이 한다고 이것저것 주워먹다가

이물질과 함께 토하는 것을 꽤 접했는데요,

고무 핸드폰 케이스 빨간색 라바를 먹고 토했을 땐

피가 섞인 줄 알고 식겁했었답니다.

과식이나 급체일 경우에는

음식을 천천히 먹을 수 있도록 훈련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사료를 작은 알갱이로 바꿔준다거나

'너의 먹이를 뺏어먹지 않을거야.' 라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다견의 경우 급하게 먹다가 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때문에

저는 자율급식으로 바꿔주었는데요,

각자 식기를 마련해서 밥이 떨어지지 않도록 무한리필을 해주며

사료를 줄때 옆에서 더 맛있는 간식도 있다며

'앉아~ 손~' 하고 간식을 주는 훈련을 통해서

아이들이 사료는 배고플때 먹는 것이라는 인식+ 밥은 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을 시켜주었어요.

간식이나 사료를 먹을 때 절대 뺏지 않습니다.

지켜봐주며 눈을 깜박인다거나 하품을 하여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교육은 단기(하루도 안걸림)에 가능한 훈련이며,

자율급식을 했을 경우 공복토를 종종 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이들이 생각하는 능력도 길러지고

견주님도 때에 맞춰야한다는 압박에서 조금 탈출하실 수 있답니다.

실제 어머니가 키우시던 첫째가 집에 왔을 때

둘째의 밥까지 급하게 다 뺏어먹는 것을 보고

밥그릇을 분리하여 계속 급여해주며

간식을 들이댔더니, 금새 사료를 포기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강아지 자율급식

 

 

 

 


 

초록색

췌장 or 십이지장의 문제나 초록색 간식or 풀을 많이 먹은 경우

하루 2~3회 24시간 이상 지속시 내원

앞서 말씀 드렸지만,

이 토를 한 후 아이의 상태,

토를 하기 전 아이가 먹은 음식물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분홍빛 or 선홍색

입안, 식도 혹은 위장의 상처로 의심

하루 1~2회 24시간 이상 지속시 내원

 

 

 

분홍빛이나 선홍색은 피의 출혈량이 많지는 않다는 건데요,

이 토를 한 이후 암적색이나 검은빛의 토가 나온다면

내부에 출혈이 있음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당장 가시는게 좋습니다.


짙은 갈색 or 암적색

소장이나 대장의 출혈, 출혈성 위장염, 혈액응고장애 등 의심

무조건 당장 병원 예약 잡고 달려가세요.

사진을 찍어 함께 가져가시면 진찰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경우 변의 색도 더 짙거나

냄새가 다릅니다.

피가 섞인 냄새가 나며

구취도 다르니

병원에 바로 달려가시는게 좋습니다.


 

 

 

병원에 당장 가야하는 경우:

구토에 피가 다량 섞여있다.

토의 색이 암적색이고 강아지가 힘이 없다.

 

(6개월 미만의 강아지) 설사와 동반했을 때 설사의 형태가 없고

1시간이내 3회이상의 구토를 보이며 식욕이 없다. 

위의 경우 성견일때는 꿀물을 급여해주고 3시간정도 더 지켜보신 후, 사료를 불리고 노란 달걀을 넣어 소화가 잘 되게 급여해보신 후, 먹고 났는데 다시 토한다면 병원에 바로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으므로 내원 시 강아지의 구토나 설사를 찍어서 함께 보여드리면 수의사님의 진찰에 도움이 됩니다. 몇 번이나 토를 했는지, 며칠 지속이 되었는지, 색이 어떠했는지, 설사를 했는지, 식욕은 있는지를 주로 물어보시구요, 심할 경우는 닝겔을 맞춰주시기도 하고 구토를 억제하는 주사와 약을 처방해주시기도 합니다.

posted by TaEeN
2019. 6. 10. 16:58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네 자매의 잠자기
봄여름가을겨울

 

 

엄마와 딸

 

 

이모와 조카

 

아빠와딸

 

강아지 자는 사진


정말 천사같아요


잘 때 ...









아가들 자는 사진 모아봤어요^^
심장이 쿵.ㅠ
우리 개린이 여러분들은
또 주무십니다❤️

 


 

기말고사 준비로 아직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강아지는 구토가 잦습니다.

토했을 때의 색과 대처방법 및 훈련법에 대해서 정리중입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쪽지나 방명록에 남기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친절하게 답해드리겠습니다.

 

- 개엄마

posted by TaEeN
2019. 6. 8. 11:41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강아지나 사람이나 변의 상태나 색으로도

몸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으니,

변을 치우면서 확인해주는게 중요합니다.

 

특히나 강아지가 어릴때 묽은 변은 굉장히 유의해주셔야하는데요,

아직 예방접종이 끝나지 않은 아이들에게

바이러스성 설사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때 구토, 식욕저하, 혈변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파보 바이러스, 코로나 장염, 홍역 등

생명이 위험할 수 있는 질병이니 무심코 넘어가지 마시고

꼭 병원에 데려가 주세요.

 

강아지 질병과 예방접종: 알아보자

강아지 예방접종 건강한 강아지를 키우기 위한 필수 예방접종과 질병 기본 상식을 알아볼게요. 아이들은 사랑입니다. -혼합백신[DHPPL] ▶ 홍역(Distemper) 디스템퍼 바이러스가 경구 또는 공기로 전염되어 약 7..

taeen.tistory.com

 

 

 

 

 

강아지 변 상태를 점검해봅니다.

 

1. 하루 몇 번이나 보나요?

건강한 강아지는 식사횟수와 동일한 경우가 이상적이라고해요.

하루에 3번 먹으면 3회, 2번 먹으면 2회가 되겠죠? (편차 1 정도는 괜찮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자고 일어나서 쾌변,

점심때쯤 쾌변, 저녁때쯤 마무리(하기도하고 안하기도 합니다)

꼭 간식 먹으면 저녁에 한 번 더 하더라구요.

 

: 참고로 저희 집은 자율배식입니다.

늘 밥그릇에 밥이 그득하고 자기들이 알아서 배고프면 먹는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한 시간, 장소에 본다면 건강한거라고 하네요~

 

 

2. 변의 냄새가 고약합니다.

사람처럼 음식을 섭취했으니 변의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질병이 있을 경우 입냄새조차 또 다른 냄새가 납니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장에 트러블이 생기면 냄새가 다르더라구요.

사료를 바꿨을 경우 일시적으로 증상이 발현될 수도 있지만,

설사가 심하거나, 구취와 변의 냄새가 동반된다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소화가 안되거나 장에 트러블이 생겼을 경우도 있으니까요.

저희 아가들은 과식하면 방구냄새가 지독하더라구요 ㅠ_ㅡ




강아지 변 : 설사

 

 

 

 3. 우리 아이가 설사를 해요.

위 표에 보면 알겠지만, 형태가 있으며

촉촉한 상태의 변은 건강하다는 신호입니다.

평소 단단하지만 딱딱하지는 않은 정도의 변을 보았는데,

오늘 촉촉하고 휴지로 집었을 때 바닥에 흔적이 남는 정도였다면

과식을 했다거나, 어떠한 음식이 맞지 않았구나라고 생각해주세요.

정상적인 식사를 한다면 금방 돌아옵니다.

그러나 갑자기 무른 변을 보고 구토를 한다면 탈수방지용 설탕물을 조금 먹인 후

기다려보세요. (강아지들은 바로 병원 가보시는게 좋아요. 저희 아가들은 성견이라.. )

 

바로 또 무른 변을 본다면 병원으로 달려가시구요.

차츰 괜찮아지며 식사를 한다면

일시적인 스트레스성 장트러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강아지 변의 색이 이상해요.

아래 표를 한번 보세요.

우리 아이는 어떤 응아를 하고 있는지,

 

강아지 변 색깔 (출처: 헬로독본점)

 

초콜렛색의 변을 보는데, 하얀 것이 보인다면 기생충입니다. 병원에 가셔야 하구요.

(변 사진을 찍어서 병원에 가면 조금 도움이 됩니다)

 

초록색은 쓸개즙 소화불량이라고 하네요. 초록색 음식(브로콜리, 초록색 치석용 간식) 등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도 나올 수 있습니다. 

 

오렌지 색(노란색)은 간(담즙)의 문제라고 합니다.

주로 오렌지색 변은 설사와 동반이 되는데요, 저희 아가들은 과식했을때도 살짝 노란끼가 보이긴 하더라구요.

 

피가 섞인 변(혈변)

항문이나 내장출혈을 문제입니다.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아요. 혹여라도 동물의 익힌 뼈를 먹고 내장이 긁힌 거라면 더더욱 방문하셔야합니다.

(사진 찍어서 가져가세요. 휴지로 집을 때 변 안에 혹시 내용물이 나왔을 수도 있으니 체크하세요)

-저희 아가 중 한 마리는 이갈이 할때, 핸드폰 케이스(라바 빨간 고무)를 징걸징걸 씹어드셔서 응아로 나온 적도 있어요 ㅠ_ㅜ 혈변인줄 알고 놀랐는데, 라바 케이스더라구요 - _-;;;;;;;  

 

검은색 변

내부 출혈의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혈변이 굳어서 검은색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철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을 떄도 나온다고 합니다.

다른 증상들을 함께 보셔야 하구요_ 설사가 아니라면 한 번 더 응아할때를 기다려주세요.

 

 

회색 변

변비가 원인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이들 회색변을 자주 봅니다.

ㅡ_ ㅡ 뼈(칼슘)를 많이 먹는다던가, 우유먼치껌(하얀)을 많이 먹으면 종종 나오더라구요.

처음엔 우왁 하고 놀랐었는데, 이젠 먹였던 간식을 떠올리며 진정한답니다.

 

 

 

 


 

 

강아지 건강체크시 가장 중요한 변에 대해 적어보았답니다.

변이 단단할 때는 수분 공급에 힘써주시고(수박, 꿀물 등)

변이 무르다 싶으면 아이의 스트레스 상황이나 과식, 음식의 변화 등을 체크해주세요.

 

posted by TaEeN
2019. 6. 3. 13:48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아가들 간식

 

jasper jercky. coco pops. 맛집.




아가들이 여덟 마리라 간식비용만 해도 후덜덜합니다


근처 샵 갔다가는 허리휘어 피지도 못할지경이랍니다... 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거 눈으로 봐두고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편인데요~

가격도 적게는 15-20프로 많게는 40-50프로까지 차이 난답니다.

 

 

 


요즘에 아이들이 jasper jercky 에 빠져있어 구매하는 김에 국내산 간식으로다가 조금 더 구매했네요.

새끼 손가락 반정도 크기라 아이들 교육시키기도 제법 편합니다.

 

 

무엇보다 기호성은 으뜸입니다.


아. 이름과는 다르게 국내산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들 먹이는거라


원산지 표시를 제일 중요시 보고 있어요:)

 

 

 

 





간식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립니다.



신기하게 간식 냄새가 나는지 조용히 대기중이네요. ㅋ





이번에 처음 사본 coco pops 입니다. 동글동글하네요.




자.. ㅋㅋ 하는 순간 대기중인 아이들 기다리고 있어요 ㅋ




눈빛이 간절하여 어서 건네줍니다.



냄새는 살짝 쿵쿵하다? 정도 인데
막 땡기진 않나봅니다.
굴려보고 한참 지켜본 후 먹네요 ㅋ



집에서 수제간식 많이 해주는 편인데


가끔 너무 힘들거나 영 귀찮을때 ㅠ


요렇게 구매해서 먹인답니다.

 

최근에는 딱딱한 개껌을 다양하게 변형시켜 먹여보고 있어요 ㅋ

곧 포스팅 할게요~

 

 

 

 

posted by TaEeN
2019. 5. 31. 09:48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좋은 아침!

 

 

 



푸들 6마리와 시츄 한마리 말티즈 한마리가


집주인님이시구요 ㅋ 저는 얹혀사는 집사랍니다 ㅋ


매일매일 쑥쑥 자라는 아가들을 보며 행복합니다.
이제 3개월이된 아가들도
기다림을 배우고 있습니다.

 




늘 문을 여닫을 때 여덟분이 계신지 확인해야하지만,


볼일도 한 번에 보진 않으시지만,


식사를 달라고 자는 얼굴을 밟고다니시지만,


잦은 퍼포먼스로 놀랍게 해주시지만,

 

 

 



주인님들 덕분에

저는 매일 행복합니다.

 

 

 

 

 

 

 




아! 얼마전에 친구한테 연락이 왔어요.
저희 큰 아이가 7년전에 슬개골 탈구 2기 진단을
받고도 수술을 안하고 꾸준한 관리중이거든요 ㅎ

그 비결을 묻더라구요.
비결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관절 영양제 좀 먹이고~
바닥을 최대한 미끄럽지 않도록
매트(어느 정도 두께있는)를 깔아주고
발바닥 털을 자주 밀어주며
걷기산책을 하고 ㅎㅎ
여름엔 수영도 시키고 ㅡ ㅡ
음...
높은 곳에 점프를 막으며,
침대나 소파에는 무조건 강아지 전용 계단을 놓아주면 됩니당^^

 

 

 

슬개골 탈구 예방 방법 : 강아지 육아 TIP

소형견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슬개골 탈구 초기에는 관절 뼈가 왔다갔다 정도이지만, 3기가 넘으면 절뚝거리기도 하고 어느날 갑자기 주저앉아 잘 걷지 못하며 낑낑거리는 모습도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점프를..

taeen.tistory.com

 

 

 


강아지 슬개골탈구는
소형견에게 빈번하게 보이는데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계단만 필수로 놓아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이상 식사하시고 뻗으신 주인님들을 위하여 ㅋ

 

 


강아지채널 틀어드려야겠네요^^*

posted by TaEeN
2019. 5. 29. 13:16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강아지 예방접종

건강한 강아지를 키우기 위한 필수 예방접종과 질병 기본 상식을 알아볼게요.

아이들은 사랑입니다.

건강한 강아지~

 

 

-혼합백신[DHPPL]

 

 

▶ 홍역(Distemper)

디스템퍼 바이러스가 경구 또는 공기로 전염되어 약 7일의 잠복기 후에 발증한다.

식욕부진, 쇠약, 발열, 콧물과 눈곱, 결막염, 발바닥 각화증, 구토, 설사가 나타나며,

바이러스가 뇌에 침입하면 마비나 경련이 보이다 죽게 된다.

(아가일때 특히 주의하여 보셔야해요)

 

 

 

▶ 전염성 간염(Infectious Hepatitis)

Canin adenovirus가 간에 침입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갑자기 심한 복통, 체온 저하, 허탈, 토혈, 적리증상을 보이며 12~24시간 이내에 죽게 된다.

돌발치사형, 중증형, 경증형으로 나뉘며 돌발치사형은 어린 개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 파보바이러스 장염(Parvovirus)

매우 흔하고 감염력이 높은 바이러스 질환으로 초기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보통 3~7일 잠복기 경과 후 발증하고, 어린 강아지일수록 치명적이다.

설사와 구토를 주증으로 하며 갑자기 발병하여 24시간 내에 죽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 장염과 파보 장염은 분양받아온 아이들한테 빈번하게 보이는 질병인데요, 아가를 분양받아올때 동물병원에 함께 내원하셔서 간단한 키트만으로도 질병이 있는지 확인 가능하니까 꼭 병원내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바이러스는 일반 청소나 세척만으로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꼭 락스나 소독용 에탄올로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야 다른 강아지에게 전염되지 않는다고 해요. 공기중으로 전염도 가능하고 어린 강아지들에게 치명적이므로, 접종이 되지 않은 강아지의 산책은 이 때문에도 말리는듯 합니다. 저희 넷째 시츄도 설사와 구토 등 많이 아파해서 병원에 내원했었는데요, 다행히 이 둘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장염끼가 있었고 잘 먹는 사료의 힘과 병원에서 준 약의 처방으로 나았답니다.) 

 

 

 

▶ 파라인플루엔자(Parainfluenza)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다. 매우 감염력이 높으며 발열과 콧물, 편도선염, 거친 기침과 질식할 듯한 소리를 낸다.

 

 

 

▶ 렙토스파이로시스(Leptospriosis)

감염된 애견의 분비물과 소변을 통해 매우 빨리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이다. 초기 증세로 열이 오르고 무기력증이 일어나며, 식욕 저하와 구토, 설사를 한다. 감염에서 살아난다 하더라도 영구적인 신장장애를 동반한다.

(헉, 영구적인 신장장애라니.. ㅠ_ㅠ 너무 무섭네요. 아가들 접종 전에 절대로 산책시키지 않기로해요)

 

 

 

 

 

 

-그 외 예방접종

▶ 코로나 장염(Corona Virus)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장염으로 위와 장에 침입해서 심한 구토, 발열, 악취가 나는 피설사 등을 유발한다.

2~3회 기초접종을 한 후, 년 1회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 전염성 기관지염(Kennel Cough)

켄넬코프라고도 하며, Bordetella bronchiseptica가 원인체이다.

주로 상부호흡기에 감엽되어 기침, 발열, 콧물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전염성이 아주 강하고 한 번 감염되면 오랫동안 낫지 않는다.

2~3회 기초 접종 후 년 1회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

 

 

▶ 개 인플루엔자(Canine Influenza Virus)

호흡기 감염을 통해 전파된다. 노출 시 100%의 감염율, 약 5%의 치사율을 나타내며,

초기 증세로 식욕부진, 고열, 기침, 콧물 등이 나타난다. 

심해질 경우 누런 콧물이 나올 수 있다.

코가 마르고, 기침을 하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다.

(사람으로 따지면 감기 같아요)

 

 

 

▶ 광견병(Rabies)

모든 온혈동물의 중추신경계에 침입하여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위험한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감염초기에는 침울해 하며 어두운 구석에 홀로 있고,

중기에는 흥분하여 발작을 일으키고 아무것이나 물려고 한다.

 

 

 

예방접종명

기초 접종

접종 간격

추가 접종

종합백신(DHPPL)

홍역, 간염, 파보장염, 파라인플렌자, 렙토스피라증

5

2~3

1

코로나장염

2~3

2~3

전염성기관지염

2~3

2~3

광견병

1

생후 3개월

신종플루

2

2~3

곰팡이백신

2

 

심장사상충 예방

1

항체검사 및 심장사상충 검사

필요시 년1회 혹은 2-3년에 한번

외부 기생충 예방 및 구제

년 중: , 벼룩, 진드기 등

외부기생충예방 : 1

내부 기생충 예방 및 구제

3~9: 1

10~2: 2~3개월에 1

중성화수술

수컷: 4개월-6개월 령

암컷: 7개월-11개월 령

치아발치

8개월 12개월 령까지 이갈이를 하지 못한 남아있는 유치의 발치

검강검진

(혈액, 방사선, 소변)

1회 또는 필요시

치석제거 및 연마

1

 

 

- 강아지가 구토와 발열, 설사가 있을 경우 무조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어린 강아지에게 저혈당 쇼크가 가끔 오는데요, 아가가 갑자기 비틀거리며 원을 그리고 돈다던지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 보일 경우는 설탕물이나 꿀물을 조금 급여해주세요.

- 중성화수술은 저 시기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이유는 암컷같은 경우는 자궁이나 유선의 질병, 호르몬 질병이 예방되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 치아발치는 꼭 무리해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 원장님은 딱딱한거 많이 씹이라고 2년째 말씀하십니다 ㅋㅋㅋ 치석이 사이에 자주 끼긴하는데, 양치질을 잘 시켜준다면 크게 무리 없는 것 같아요. 두 마리가 현재 유치가 빠지지 않은 상태인데요, 자세히 보니까 그 두마리는 딱딱한 음식을 잘 먹지 않더라구요 ㅠ_ ㅜ 부들부들....

- 아가들 발바닥이나 귀를 만져보면 평소보다 뜨겁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설사를 하는지, 구토를 하는지 유심히 지켜보시고 설사나 구토가 동반된다면 병원에 가보는게 좋겠죠? 병원가면 토 색이나 설사에 피가 비쳤는지, 잘 먹는지를 물어보시고 공복이 심할 경우는 닝겔을 맞춰주시는데요, 저는 아가들이 토를 많이 하거나 설사가 많아 탈수증세가 보이면 바로 꿀물을 대령하여 쇼크를 미연에 방지한 채 병원에 가는 편입니다.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소중한 생명인 아이들을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posted by TaEeN
2019. 5. 29. 12:22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봄 여름 가을 겨울이

5차 접종이 돌아왔습니다

 

 

드림 동물병원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234 뉴튼플라자

 

드림동물병원

 

수년동안 저희 아가들을 맡아주고 있는 병원이예요 원래 24시였는데 시스템이 바뀌면서

 

매일 10시~9시

공휴일만 11시~6시

운영되고 있어요.

 

 

드림동물병원

 

처치실과 미용실

수술실 입원실 진료실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역삼동 드림동물병원

 

 

도착하면 우선 아가들 몸무게를 재어줍니다^^

몸무게에 따라 약 용량도 달라지니

꼭 주기적으로 재 주셔야해요.

 

 

 

 

 

그리고는 아가들 주사맞고 나서

달래줄 간식을 구입합니다.

 

 

 

 

마도로스펫

 

맛은 소고기,연어,북어,닭가슴살이 있구요

동결건조하여 무게도 가벼운데다

영양소도 최대한 유지시켜준대요.

 

 

마도로스펫

 

 

 

 

아가들 떨고있니?

 

 

진료실에 들어와 캔넬 문을 열어주었어요 ㅋ

 

 

 

 

 

 

 

 

아가들 몸무게 정보 기입해주시고

제일 먼저 물어봐주세요

 

"아가들 어디 아픈데 없었나요?"

 

 

"네. 너무 잘 먹고 잘 뛰고 잘 자요:)"

 

아가들 정보 확인하는 박원장님

 

 

 

 

반려동물 건강수첩이예요^^

 

반려동물 건강수첩

 

 

 

코로나 예방접종 광견병 심장사상충 캔넬코프

맞춰야할 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아가들 기본 접종은 생후 6주(42일)부터 가능하지만, 늦게 시작해도 좋다고 해요.

저는 54일부터 시작했습니다. 1차, 2차, 3차, 등 간격이 2주씩인데,

보호자님 스케줄이 맞지 않는 경우 2주 미만으로 맞추는 것보다는

2주 지난 후에 맞추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절대 아가들 접종이 끝나지 않은 상태로 산책하시면 안되요. 큰일납니다 정말 - _-+

기초접종: 분양시(면역증강제)

1차(6주~) 종합백신 1차+ 코로나 장염 1차

2차(8주~) 종합백신 2차+ 코로나 장염 2차

3차(10주~) 종합백신 3차+ 켄넬코프 1차

4차(12주~) 종합백신 4차+ 켄넬코프 2차

5차(14주~) 종합백신 5차+ 신종플루 1차

6차(16주~) 광견병+ 신종플루 2차

 

+심장사상충 예방(월 1회) , 외부기생충예방 (월 1회)

-추가로 연 1~2회 코로나장염, 종합백신, 광견병, 신종플루를 맞춰주어야 합니다.

 

>>건강한 상태에서 수의사의 검진 후에 접종합니다.

>>임신, 마취, 수술, 질병에 감염시에는 접종을 피하거나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 후 1주일 정도 스트레스(목욕, 심한운동, 여행) 등 가급적 피해주세요.

>>접종 후 경우에 따라 가려움, 종창 발적, 통증, 화농, 발열, 의기소침, 예민,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접종 반응이 심하거나 쇼크가 발생하면 즉시 동물병원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사람 아기들만큼이나 챙겨맞아야할 주사가 많쥬?

 

 

 

 

접종을 시작합니다.

박원장님 얼굴도 함께 나왔네요^^

 

 

 

 

 

주사맞는 여름

 

"오구오구 잘맞는다!"

"어이구 착해라."

하면서 한마리 한마리 친절하게 도와주셨어요.

가을이 심장에 잡음이 들려 진료 계속 받고 있던 중

오늘은 희소식도 들려주셨어요^^

 

" 많이 없어졌어요! 여태 중에 가장 괜찮은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

 

 

 


 

아가들 아픈것만큼 힘든일이 없지요,

정말 다행이도 우리 가을이 잡음이 조금 줄었다니

ㅠ제발 그대로 판막이 잘 닫혀주어

아무 일도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사 맞고 캔넬에 들어가면 간식 꼭 챙겨줍니다.

보상의 의미구요. 아가들한테 "잘했어~"하고

칭찬해주는 거랍니다.

요즘 훈련하시는 훈련사 선생님들은 아가들은 싫어하는 것을 참는 교육을 받는거래요.

"싫음에도 불구하고 잘 참아줬어, 고마워" 하면서

아가들과 눈을 맞추며 간식을 줬답니다.

 

 


 

강남에 수많은 동물병원을 가봤지만

가장 양심적이고 따뜻하신 원장님이세요.

늘 아가들 걱정부터 해주시고

저희 희망이 출산했을땐 얼마나 자신일처럼 기뻐해주셨는지 몰라요 ㅠ

정말 다행이라며 ㅠ 크으

 

 

 

아가들이 많은 저희집은 비용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데, 저렴합니다.

(조금 많이 깎아주세욬ㅋ 애들이 많다보니, 병원비 나올때마다 어익후. 접종만 했을뿐인데 하시며 ㅋㅋ)

 

 

 

아가들 입원비용도 건강검진 비용도

중성화수술비용도 저렴하게

정성껏 잘 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아가들 주사 맞고 오면 한 시간정도

주시하셔야해요. 토하거나 얼굴이 팅팅 붓거나 하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셔야합니다.

알러지일수 있거든요.

병원가면 바로 진정시키는 주사 놔주신다니 빠른 시간내에 꼭 가셔야해요.

 

 

 

 

 

 

posted by Ta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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