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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9. 11:10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출산 후 모견과 자견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정감과 온도입니다. 온도는 24~26도 사이를 꼭 유지해주시구요.

아가들 궁금하다고 자꾸 가서 만지거나 안으시면 안되요.

모견도 엄청 예민해져있거든요.

 

 

 

어리버리한 모견을 위해 2시간에 한 번씩 초유급유와 아가들 장운동에 신경썼습니다.

다른 강아지들은 이 방에 출입금지였구요 ㅋ

 

생후2일, 젖이 잘 안나와서 힘들어하고 있어요. 아가가 젖을 찾을 수 있도록 초유 두 방울 떨어뜨려줍니다.
누워있는 그대로 초유 급유합니다.

 

 

 

급유 전, 가장 중요한 부분!!

 

 

장운동입니다.

 

크리넥스로 아가들 생식기 쪽을 세 번 가량 톡톡톡 건들여주시면 쉬야가 슝 나옵니다.

응아는 물티슈로 항문쪽을 세 번 가량 문질문질해주시면 슝~ 하고 응아가 나와요.

 

2시간에 한 번씩 쉬야~

2시간에 한번 초유 소량~

6시간에 한 번 정도 응아 문질~

(엄청 살살해주세요.)

 

저는 모견 눈앞에서 꾸준히 해줬더니 3일 정도 후에는 스스로 하더라구요^^~

 

 

탯줄이 아직 붙어있는 아가
생후 4일된 아가들: 코 색소가 슥 올라오죠?' -' 귀도 열릴까봐요~

 

초유 먹는 아가

 

 

 

 

강아지 칼슘제 (모견에게 꼭)와 사료를 로얄캐닌 스타터(자견이 앞으로 먹게될 사료)로 바꿔서 먹였었는데요.

병원 원장님의 조언으로 엄마에게 아가들의 초유도 같이 먹였답니다.

모견에게 필요한 음식: 칼슘제 + 고영양사료 + 북어국(보양) + 아가들 초유 

사람도 애 낳으면 이도 약해지고 뼈도 아프잖아요~ 강아지도 똑같아요~ 저는 북어국에 초유 넣고 칼슘제 넣고 사료불려서 으깨주었어요. 강아지에게 좋은 영양분을 가진 사료는 로얄캐닌 스타터와 나우 퍼피라고 합니다. 원장님께서 로얄캐닌에서 가장 잘 만든 사료가 스타터라고 추천해주셔서 먹였는데, 포동포동 잘 찌고 ㅋ 잘 먹고>_< (기호성 짱입니다)

 

 

 

자견 초유 급여방법 : 에스비락 초유 1 : 1 따스한 물 (손등에 떨구어 미지근한 온도를 유지)

초유는 액체형태로 유통기간이 굉장히 짧습니다.

아가들과 엄마에게 고 영양이기때문에 일주일을 넘겨 급여하지는 말라고 하셨어요. (비만의 원인?)

 

 

 

 

이후 분유로 넘어갑니다.

 

저희 애가 젖이 잘 안나와서 분유와 같이 먹이고

18일경부터 이유식 시작했어요.

아가들 이가 나오려는 찰나 고영양사료를 물에 불려서 분유를 섞어 먹였답니다.

 

 

 

 


5일 경: 눈과 코 색소 올라옴

10일 경 : 귀 트임

10~16일 경: 눈 트임

18~21일 경: 이유식 시작


 

 

 

 

눈을 뜨는 시기부터 아가들 배밀이 하듯 방구석을 샅샅이 훑고 돌아다닙니다.

위험하니 않도록 울타리나 안전망 설치해주세요.

 

저는 18일부터 이유식을 준비하고 먹였던 이유가

이유식과 젖을 같이 먹으면 아가들이 젖 떼기도 수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샅샅이 훑고 돌아다니면서 엄마 밥그릇을 탐하더군요 ㅡ_ ㅡ

아가들이 관심을 갖을 때 먹이려고 좀 빠르게 준비했답니다.

그리고 이때!!!!! TIP!!

방 한 가득 배변패드를 깔아두시면 배변훈련도 같이 됩니다. (먹는 곳 제외)

아가들이 자연스럽게 엄마를 따라하면서 배변하는 곳과 먹는 곳을 분리하여 생활하기 시작합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면 꼭 물통을 준비해주세요. 사료를 먹으면서 물을 많이 먹게 됩니다.

특히 요즘같이 따스한 날씨에는 꼭 물을 급여해주세요.

 

 

 

 

To Be Continue~

 

(궁금한 점은 댓글이나, 쪽지 보내주세요)

posted by TaEeN
2019. 5. 8. 14:15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강아지의 임신 기간은 2달 정도입니다. 평균 52~58일 사이에 출산을 합니다.

 

 

 

Q: 임신 사실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저희 아가는 2주째부터 자기가 산책도 잘 안가려하고 느릿느릿 잠을 그렇게 자더라구요. 입덧은 없었는데, 밥량이 조금 늘고 유선에 응어리가 살짝 잡혔습니다. 아픈가 싶어 병원에 갔더니, 엑스레이로 바로 확인해주시더라구요.

"축하드려요~ 임신이네요."

 

보통 교배에서 3주 전후로 구토, 식욕저하 등의 입덧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4주까지는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할 수 있도록 입욕이나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높은 곳 뛰어오르고 내리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요.

 

 

 

첫째. 화이트푸들

 

Q: 주의할 점은 없나요?

A: 저희 아가는 고령(8살)이었기도 했고, 2.8키로로 너무 작아서 음식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나이들어서 임신 안될줄 알았는데 셋째랑 글쎄 ㅠ_ㅠ) 평소대로 먹으면 아가들이 영양분을 다 뺏어먹을 것 같아서 멸치(염분빼고 건조한 것), 펫전용 우유를 주었답니다. 병원에서는 버박 칼시데리스[칼슘제]를 추천해주었는데, 수유중인 강아지는 칼슘이 다 빠져나간다기에 출산 후부터 먹이라고 합니다. 뱃속에 있을 때 먹이면 태아들이 너무 커져서 출산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요.

 

임신 4~6주부터 체중이 조금씩 증가하면서 배가 살짝 나옵니다.

7주 이후에는 확연히 배가 부풀고 유선이 팽팽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손을 가만히 대면 태아의 움직임을 느끼기도 하구요, 8주부터는 육안으로도 확연히 아가들의 움직임이 보이더라구요.

 

 

 

 

강아지 태동

 

임신 엑스레이: 저희 아이는 출산예정일보다 3일정도 늦었는데 이미 머리가 많이 크다며 ㅠ_ㅠ

 

이때부터 출산준비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출산 전 징후가 체온의 변화와 잦은 배변, 땅굴을 파는 듯한 행동이라고 해요. 저는 체온계도 미리 준비해두었답니다. 언제나올지 모르니까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면 아침저녁으로 체온을 재며 체크합니다. 강아지들 건강을 위해 체온계는 소독해 구비해두심이 좋아요.

 

1. 출산상자 준비: 모견이 편하도록 느끼는 장소에 박스를 이용해서 만들어줍니다. 어둡게 산실을 만들어주는 것인데요, 사람의 출입이 드문 장소가 좋구요, 담요나 수건, 시트 등으로 폭신한 상태를 만들어주세요. 분만이 끝나고 아이들이 젖을 먹고 클 장소기 때문에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게 만들어 주셔야 하구요, 출산예정 2~3일 전부터 출산때 나올 분비물(탯줄,  양수막, 피 등)을 닦아낼 수 있도록 깨끗한 수건을 넣어뒀어요. 본능적으로 탯줄을 끊고 양수막을 먹는다고 하는데, 양수막을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는 두 개까지는 먹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2. 가위: 탯줄과 탯줄을 묶어줄 실 자르는 용도(소독용 에탄올로 깨끗하게)

3. 실: 탯줄 묶는 실(저는 이것도 소독해서 말려뒀어요)

4. 타월 : 강아지의 몸을 닦기 위해 필요하며 한 마리당 1~2장 정도 필요합니다.

5. 따뜻한 물(세숫대야 혹은 타월에 묻혀 닦을 수 있을 정도)

6. 티슈 및 비닐봉지 (양수막, 피, 오물 등을 닦아내어 버리는 용도)

*선택사항: 체중계(아가들 체중), 줄자(신장), 갈아넣어줄 담요, 초유(젖이 안나올것을 대비-유통기한 짧아요), 칼슘제 등

 

 

 

보통 본능적으로 탯줄을 끊고 입으로 깨끗하게 핥아주어 따로 타월이나 따스한 물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고, 모견이 예민하여 주인의 손이나 도움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몰라서 준비해뒀었는데, 자연분만 중 아기집이 두개가 동시에 튀어나와서 자연분만은 하지 못하고 제왕절개했답니다. 새벽에 원장님께 연락드렸더니, 아기집이 두개가 동시에 나와있다면 두 개가 한꺼번에 나와야하는데 강아지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며 빨리 24시 병원을 가라고 하셨답니다.

 

 

강아지가 힘들어하더라도 특수사항(아기집이 두 개가 튀어나옴 등)이 아니라면 자연분만을 추천합니다.

첫째, 수술 후에 모성애가 떨어진다거나, (자고 일어났는데 아가들이 나와있으니까요ㅡ_ㅡ)  저희 아가 같은 경우는 초유를 젖꼭지에 발라주고 강아지들이 찾아오게 하는 방법을 썼는데, 개엄마가 도망다니더라구요 ㅡ_ ㅡ 자꾸 저한테 안기려고만 하고 자기도 아프니까요ㅠ 5월이었는데, 전기장판으로 뜨끈뜨근하게 보온 유지해주고 아가들 초유를 2시간에 한번씩 줘야했답니다. 먹이고 나서 소변과 대변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잊지마셔야해요. 아가들 장 운동을 시켜주기 위해서 생식기 쪽을 부드러운 크리넥스나 화장솜으로 톡톡 세번정도 쳐주어 소변을 유도해야합니다. (응아도 똥꼬를 아주 살살 핥아주듯 크리넥스로 문대주면 슉 나와요) 그 이후에 우유든 젖이든 주셔야하구요. 어미가 해주면 좋지만 초반에 어리버리하기도 하고 모성애가 없어서리 ㅠ_ㅠ 3일쯤 지난 후에는 제 손을 보며 배웠는지 핥아주기도 하더라구요.  

 

둘째, 아가들이 젖을 먹을때 수술 부위를 자꾸 건들여서 아가가 아파합니다. 아무리 약을 바르고 반창고를 붙여도 어쩔 수 없어요. 드레싱하러 병원도 매일 방문했었고, 희망이가 아파도 진통제를 먹일 수 없다는게 너무 가슴 아팠어요.

 

 

제왕절개 후 병원에서-

 

모쪼록 강아지 출산 앞두고 계신 견주분들께 화이팅! 을 외치며 ㅋ

 

 

 

 

염두해주셔야할 부분은요~

어릴 적 시골에 묶여있던 강아지들이 스스로 아가를 낳는 것과는 별개로 우리 아이들은 우리 손에 너무 익숙해져있다는 점입니다. 스스로 하기보다는 낑낑대며 저에게 많이 의지하더라구요. 제가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기도 하구요. 제왕절개를 하러 병원에 달려갔는데 어찌나 눈물이 흐르던지, 미안해서 혼났습니다. 모견과 자견이 다행히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출산 진통부터 무릎을 꿇고 16시간을 발발 떨었답니다 ㅠ

 

다음 날부터 북어국과 고깃국의 만찬파티였지요 ㅋ

 

강아지들에게 미역은 소화가 잘 안될 수도 있다고 해요. 기왕이면 몸보신에도 좋고 칼슘가득한 보양식 북어국을 끓여주시기를 바래요. 물에 담궈 염분을 충분히 빼고 간을 하나도 하지 않으셔야합니다.

(하긴 저희 아이들은 겨울에는 춥다고 잘 나가지도 않고 나가도 1분만에 들어옵니다. 덜덜 떨며ㅡ_ㅡ"애미야, 춥다"라는 눈빛으로 제게도 언넝 들어오라 문 앞에서 기다립니다. )

posted by TaEeN
2019. 5. 8. 10:10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한번쯤은 해봤을 추억놀이!

끈공예를 소개합니다~
(이거 뭐라고 불러야하죠? ㅋ 끈접기?)



스쿠비두 (끈공예)

 

 

이거요 ㅎㅎㅎ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ㅎㅎ


띠링!! ㅋㅋ

검색 결과 스쿠
비두라고 하네요 ㅎㅎ

 

 

 

 

 


플라스틱 그...끈같은 그... ㅡ ㅡ 열쇠고리로 만들어 선물도 많이 했던..

그 ㅡ ㅡ ㅋㅋㅋ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어서 네이버 한참을 들여다봤어요 ㅎㅎㅎ

 



네 선을 비슷한 힘으로 잡아당겨야한다는점~~
요 모양을 만들어 뒤집어서 다시 만듭니다 ㅋ
만들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ㅋㅋ
양쪽 고리를 만들어 중앙으로 슉슉

 

 

당기면 되구요 ㅎㅎ

이렇게 쭉하다보면 나와요 ㅎㅎ

 

 

 

 

 

강아지 장난감으로 만들어봤어용 ㅎㅎ

개린이들 아가때 이 간지러워하잖아요 ㅎ

치실 장난감으로 굳이랍니다!!

 

 

 

 

튼튼해서 절대로 끊어질 일도 없구요^^~

더 두꺼운 줄로 하면 더 크고 두꺼운 치실용 장난감이 됩니다.

 

 

posted by TaEeN
2019. 5. 7. 20:30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닭발은 아이들 치석제거에 탁월해요:)
가슴살은
단백질덩어리라 아이들 비만걱정안하고 쉽게 줄수 있고 즐겨하는 간식입니다!

 

 


수제간식 엄청 비싸고 양도 적더라구요 ㅠ
강아지가 여덟마리인지라 ㅠ
가격도 그렇고 양도 푸짐하게
직접 만들어봅니다!

 




준비물:

닭가슴살1키로
닭발 1키로
식초
건조기

닭가슴살, 닭발

 

닭발은 발톱손질 모두 되어있는 제품으로 구입하셔요
혹여나 안되어있는 제품이라면 ㅠ
일일이 다 잘라주셔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ㅠ

 

 


닭발엔 피가 많지 않아 1시간정도만 담가주어요.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가슴살도 같이 1시간정도만 담가주었어요~

 

 

 

 

 

 

 

 

 

 


식초는 소독용으로 사용하는데요
몇방울만으로 소독된다는데
저는 어른숟가락2-3스푼 투척합니다.
5분 정도만 기다리면 되구요^^

(너어~무 많이 넣으면 식초가 가슴살을 익혀버리더라구요 - _-; 적당히..)

 

 

 


소독하면서 이 큰 덩어리를
한입에 먹을수 있도록 잘라줍니다
건조후를 생각하여
손가락1마디 반정도로 잘라주어요.

 

 

 

 

 

 



가슴살을 트레이위에 겹치지 않도록 올려줍니다.

닭발도 함께 올려주어요:)




8시간에 맞춰두고
가슴살은 닭발보다 덜 바삭해야하기에 맨위쪽에 배치합니다.

 

 

 

 



3시간 후에 위아래 트레이 위치를 바꿔주어요.
맨위칸까지 건조가 잘되진않더라구요.

또 3시간후

바꿔주고~

 

 

 


마지막 2시간은 덜마른 가슴살을 위주로 아래에 배치합니다.

닭발은 뼈가 바스러지게 더 건조시키려구 가슴살을 우선으로 건조시켰어요:)

 

 

 

 

 

 


짜잔 잘말랐어요:)


강아지 수제간식 만들기

 


수제간식은 방부제가 참가되지 않아
냉장보관해줍니다.
용기에 담아 하나씩 빼주면 굉장히 좋아해요.

 

 

 

 

 

 



남은 닭발트레이는 5~6시간 70도에서 더 건조시켜줍니다.

 

 

 

 

 

 


수제간식 어렵지 않죠?~

 

 


부스러기도 많지 않고
닭발은 가격대비 치석제거에 효과짱인 기호식품이랍니다~

 

 

건강한 음식 만들어 먹여요~>_<


TIP: 아무리 소독을 하여도 냄새는 납니다.

환기 잘 되는 방이나 옥상같은 곳에 설치하셔서 말려주시면 좋아요.

 

 

>>> 강아지 치석제거에 좋은, 집에서 할만한 수제간식:

상어연골, 돼지꼬리, 닭발, 오리다짐육, 닭날개, 오리날개

(오리발은 큰 아이들한테 좋아요. 저희 아이들은 작아서 먹기 힘들어하더라구요 ㅠ_ㅠ)

posted by TaEeN
2019. 5. 7. 11:00 강아지 육아의 모든 것


우리집 강아지는 복슬강아지~~~

 

 

 

안녕하세요 개엄마입니다.

우리집 강아지는 모두 여덟마리 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몸소 체험했던 어려움, 문제, 시행착오 혹은

재밌었던 경험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개육아정보 천천히 공개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우선 저희 아가들 소개부터 할게요^^

강아지앨범: 핸드폰 사진도 좋지만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려 차곡차곡 프린트해서 모아두고 있어요.

 

먼저 간 딸래미 천사를 기리며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의 아이들도 차곡차곡 모으고 있어요.






지금 우리집에 강아지는 여덟마리입니다.


첫째 희망이 ㅡ 운전을 잘해요 ㅋ

희망: 화이트푸들

 




둘째 하늘이는 큰 눈망울만큼
사람의 마음을 잘 읽고 잘 달래줘요.

하늘: 말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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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잡기놀이

 




셋째 태양이는
엄마 바라기예요~

 

태양: 블랙푸들

 

 

 

 

 

아이들을 위하여 도심의 테라스를 만들기로 결정.



넷째 구름이는
애교쟁이예요 ㅋㅋ

구름: 시츄

 

 

 

꼬리 흔들기가 주 무기인데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ㅎㅎㅎ

구름 공부방해중

 

 

 

 


시츄에 대한 편견이 우리 구름이를 통해 바뀌었어요. 

똑똑하고 눈치도 빠르며 독립적입니다.

간식 속에 파뭍히기

 

 

 

 

 




그 와중에 우리 희망이가 임신을 했구요;

강아지 임신 엑스레이

 

 

강아지 임신기간은 2달입니다. (60~65일)

집에서 자연분만 만반의 준비를 했으나,

노산+아기집2개 동시에 나옴으로 인하여

새벽행 제왕절개로 낳았답니다. 

 

제왕절개 후 병원에서 첫 사진

 

 

무려 네 마리를요 ㅋㅋ

모두 여자아이들이구요.

다행히
모두 건강하게
태어나
잘 자라고 있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핏줄은 확실히 다른가봅니다.
어떤 장난감보다도
자기들끼리 노는걸 즐겨라 합니다.

엄마와 딸 [희망,가을]

 

이모와 조카(구름, 봄)

 

아빠와 딸 [여름 태양]

 

이렇듯 사랑을 무럭무럭 받으며 쑥쑥 자라납니다.


제 청소도 도와주구요 ㅎㅎㅎ

 

꼭 붙어 한몸처럼 잠을 잡니다.




겨울,가을,여름,봄

 




이렇게 여덟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강아지 육아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천천히 정리해 올려볼게요^^*

https://youtu.be/UnmwTL_Jn0o?list=PLLpW7fsHDi92B3j36__fkArhFssbR4sqt

#개튜브 #개린이 #개육아 #강아지육아 #반려동물 #여덟마리 #TaEeN

posted by TaEeN
2019. 5. 6. 10:51 말말말

이야기 하나⊙_⊙

 

 

염라대왕이 바쁘게 업무를 보고 있는데 바깥이 소란했다.


방금 잡혀온 국회의원과 저승사자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염라대왕 : 왜 이리 시끄러운고?


저승사자 : 이놈이 지은 죄가 하도 많아 지옥에 보내려는데
자기도 착한 일 한가지 했으니 천당에 가야 한다고 우기지 뭡니까?


염라대왕 : 그래, 니가 어떤 착한 일을 했느냐?


국회의원 : 네 그게, 제가 길 가다 500 원을 주웠어요
그래서 그 500 원을 거지에게 줬습니다.

 


국회의원 말을 마치고 기세 등등하여 천당간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염라대왕은 저승사자에게 말했어요










"야~~쟤 500원 줘서 지옥에 보내."

 

 

 

 

 

 

 

 

 

 


 

이야기 두울⊙_⊙

 


참 좋은 나라 대한민국...

영국은 투잡 않으면 생활이 어렵다는데

염라대왕도 부러워 하는 한국 국회의원의 특권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다가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저승으로 간 사람이 있었다 .

염라대왕이 그 자에게 물었다 .



"너는 어디서 뭘 하다가 왔느냐?"

그가 말했다 .



" 저는 한국에서 국회의원을 하다 왔습니다 . "



염라대왕이
" 그래 그만큼 누렸으면 빨리 잘 왔구나 " 라고 했다 .

그러자 그가 염라대왕님께 애절히 간청했다 .



" 염라대왕님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아무 잘못도 없는데 차가 와서 박았습니다.
그러니 제발 다시 보내주십시오."

듣고 있던 염라대왕이 말했다 .

" 아무 잘못이 없는 게 아니지.
네가 법을 잘 못 만들었지 않느냐?

한국에선 국회의원들이
제 멋대로 입법을 한다고 들었다."
그리고 덧 붙였다 .

"이 사람아!
한국의 국회의원이라면 그렇게 좋은 것을 네게 주느니 내가 가서 하고 싶구나."



그러면서 염라대왕이
한국의 국회의원이 누리는 특혜를
낱낱이 아뢰라고 호통을 쳤다 .











그러자 그가
"한국 국회의원의 특권은 200 가지가 넘어 다 아뢸 수가 없습니다" 라고 했다 .




그러자 염라대왕이
"그럼 생각나는 대로만 말해보라" 고 했다 .

그는 대충 이렇게 읊었다 .

1. 기본급이 월 600여만 원입니다 .

2.입법활동비가 월 300여만 원입니다 .

3.정근수당, 명절휴가비 등이
연 1,400여 만 원입니다 .

4. 관리 업무수당이 월 58만 원입니다.

5.정액 급식비가 월 13만 원입니다.

6. 그래서 연봉은 1억 3,000여만 원입니다 .

"그게 전부냐?" 고 염라대왕이 다그쳤다.

그러자 그는 마지못해 입을 또 열었다.

7.유류비, 차량 유지비는 별도로 지원 받습니다.

8.항공기 1등석, KTX, 선박은 전액 무료입니다.

9.전화와 우편요금 월 91만 원이 지원됩니다.

10.보좌진 7명 운영비가 연 3억 8 천만 원이 국고에서 지급됩니다.

11.국고 지원으로 연 2회 이상 해외 시찰이 보장됩니다 .

여기까지 말하고 그가
"더 이상은 말씀 드리기가 곤란합니다"
라고 했다 .

염라대왕이
"네가 돌아가고 싶지 않은 모양이로구나" 하자 마지못해 다시 입을 열었다 .

12. 65세부터 사망 시까지 월 120만 원씩 연금을 받습니다 .

13. 그 외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특권이 많습니다 .

"정말 그 것 뿐이냐? 내가 다 알고 있으니
이실직고 더 고하거라" 고 다시 족쳤다 .

그러자 다시 순순히 불기 시작했다 .

14.보험 가입 시 A등급으로 보험료가 가장 쌉니다 .

15.국회 내 개인 사무실이 제공되는데 돈으로 따지면 11억 6천 685만 원입니다 .

이번에 도배와 인테리어 싹 바꿨는데
이렇게 와서 너무 억울합니다.

16. 83억 들여 꾸민 국회 본회의장도 있습니다.

이번에 PC 몽땅 새 걸로 교체했는데
못 써보고 와서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

17. 변호사, 의사, 약사, 관세사 등 "사"자 붙은 직업은 겸직도 가능합니다.

18. 깜박했는데 가족 수당으로 매월 배우자 4만 원씩, 자녀 1인당 2만 원씩도 받습니다.

19. 또 정치 후원금을 1 년에 1억 5천만 원씩,
선거가 있는 해는 최대 3 억원 까지 모금할 수 있습니다.

20. 국회 의원회관에서 헬스는 물론 병원까지 공짜입니다.

21. 게다가 가족들 진료도 무료입니다 .

22. 폼 잡고 전용 레드 카펫 밟으면 정말로 기분이 째집니다. 그 맛에 살지요.

23. 국회 의사당과 불과 50미터 거리에
2,200억 짜리 의원회관도 끝내줍니다.

24. 강원도 고성에 500 억들여서 국회 의원 연수원 짓고 있는데 구경도 못하고 와서 너무 원통합니다.

25.죄 짓고도 안 잡혀가는 그런 특권도 있습니다 .

이럴 땐 완죤히 기분 죽입니다 .

26. 골프도 사실상 회원 대우입니다.
골프장 가면 알아서 설설기며 대우가 끝내주죠 .

​염라대왕이 가만히 듣다가 얼굴을 붉히며
"이제 그만해라!
내가 화가 나서 더 이상은 못 들어 주겠다." 라고 했다.

그러자 그가 정색을 하며

"이왕에 불었으니 끝까지 할랍니다.
듣기 싫어도 들으셔야 합니다."라고 우기며 계속했다.

​27. 그래도 모자라서 19대 마지막 회기에서
두 가지를 더 보탰습니다.​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언제라도 불러다 혼쭐 내주는 '상시 청문회' 하고,
골치 아픈 지역구 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가 처리해서 3개 월 이내에 보고토록 하는 것입니다.

​염라대왕이 보다 못해 버럭 소리를 질렀다.

​"이제 그만하라고 하질 않았느냐!"

그러면서 "그렇게 해도 망하지 않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특이하구나!
내가 내려가서 한국의 국회의원을 한번 꼭 해보고 싶구나!" 라고 했다.

​염라대왕 말대로 한국은 정말 특이한 나라다.
​국회 권력이 그렇게 비대해져 횡포를 부리는데도
국민들은 그저 묵묵히 지켜보기만 한다.
한국 국민의 인내심은 그야말로 대단하다.
​더 대단한 것은 국회의원들의 배짱이다.

거의 막가파 수준이고
어떻게 보면 개보다 못한 것 같다.
차라리 개는 주인이 오라고 하면 오고
가라고 하면면 가기라도 한다 .

그러나 그들은 말로는
국민이 주인이라고 떠들지만 오라면 오히려 발로 걷어찬다 .
​그런 특혜를 누리면서도
미안한 마음은 조금도 없다.
한심한 이들의 작태를 보라!
회기 중에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심한 짓거리를 하고 있다.


​이젠 모든 국민이 나서서 국회의원들의 특권을 내려놓게 해야 한다 .
아니 빼앗아야 한다.
가진 자는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어한다.
이대로 두면 정말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일이다 .


국회의원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선출하여야,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일할 사람들이 선출될 것이다.

**같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옮긴글입니다.)


 

#염라대왕 #유머 #국회의원 #선거 #퍼가주세요 #페북공유 #트위터공유

#블로그 #티스토리

 

 



- 개엄마는 생각합니다.

 

 

<돈 받은 만큼 일하자>

<일한만큼 돈 받자>

<선거는 신중하게>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펜으로 손으로 발로 뛰어야 할때가 아닐까?

 

(_많이 옮겨주세요_)







 

posted by TaEeN
2019. 5. 5. 18:34 초단간 요리법

마라제육과 두부의 환상적인 조화: 초록병을 떠올리게 됩니다.

 

 

집에서 만드는 최고급 안주!!

마라 제육볶음을 소개합니다.

 

 

 

 

 

마라샹궈 먹었던 기억으로 구매한 마라소스! (볶음용과 탕용이 따로 있어요)

 

 

 

 

 

 

집에서 중국의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재료:

 

돼지고기 500g (뒷다리,삼겹살,앞다리,목살 상관없어요: 지방과 식감의 취향대로)

설탕, 간장1, 마늘1, 마라소스 5~6번, 고춧가루1, 양파 + 채소는 기호대로(파, 청량고추, 김치 등)  

 

조리시간: 15~20

마라소스제육볶음레시피: 1분30초

 

FEAT. 초록병, 두부, 우동사리, 당면사리


 

 

 

 

조리법:

 

 

 

1. 식용유에 양파를 넣고 달달 볶는다.

2. 고기 투하, 설탕1, 간장1, 마늘1 로 달달 볶는다.

3. 90%이상 익었을 때 마라소스를 넣는다.

4. 3분 정도 소스가 익게한 후 먹는다. (사리는 익혀서 이때 넣어주세요) 

 

 

 

 

 

 

 

 

 

 

출출한 날, 비오는 날, 혼술 땡기는 날, 자극적인 음식을 원하는 날~

집에서 만드는 초초초초간편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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