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TaEeN
일상,강아지,개육아,요리,맛집,예술치료,v로그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2019. 7. 7. 10:28 로또 당첨번호
posted by TaEeN

Q: 불안이란 무엇인가요?

A: 불쾌하고 고통스런 느낌으로

위험요인으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능입니다.

(발에 불이 있는 것을 발견> 불이 닿았다)

위협적이거나 위험할 수 있는

특수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존재하는 생체의 가장 기본적인 반응양상입니다.

불안으로 인한 인간의 변화를 보면

신체는 자율신경계 교감신경의

활성화로 인한 일련의 증상(동공 확대,

혈압 상승, 호흡 가빠짐, 근육 긴장)이 발현되며

인지적으로는 위협상황에 주의 집중,

부정적 사건에 대한 예상 및 대비 방법 모색,

행동으로는 조심, 집중, 긴장상태 유지, 회피/ 위험요인의 제거,

정서적으로는 불쾌하고 고통스런 상태,

그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쪽으로 행동이 동기화됩니다.

사람이라면 자신의 위협을 감지하기 위해

누구나 불안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는 병리적인 불안을 얘기합니다.

현실적인 위험의 정도에 비해 과도한 불안이거나,

위협 요인이 사라진 후에도 지속적인 불안을 느끼고

병적인 불안으로 인해

과도한 심리적 고통을 느끼거나

현실적인 적응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

불안장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예인들 방송에서 '공황장애이다,

공항발작이 있었다.' 라고 말하는 걸 본 적 있으시죠?

이것이 불안장애입니다.

연예인이어야만 걸리는 것이 아니라

저는 20대 초반에 스토킹을 당하며

지하철 타는 것도 무섭고,

어딜 가든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두려움에 떨다 공황발작을 일으켜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던 적이 있는데요,

실제 이러다 죽겠구나라는 마음에

병원을 찾아가도 심장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당해본 사람은 아는 죽음의 고통,

이 심리적 불안장애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B시는 50대의 주부로,
도저히 불안해서 살 수가 없다고 호소하며
입원하여 '쉬고싶다'고 하였다.

자신을 원래 '불안이 많은 사람'이라고 묘사한
이 부인은 자녀들을 키우던 30~40대에는
아이들이 차 사고를 당하여 다치거나
나보다 일찍 죽으면 어쩌나, 선생님이 구박하면 어쩌나,
친구를 잘못사귀면 어쩌나,
남편이 직장에서 쫓겨나면 어쩌나
같은 걱정에 시달렸다고 한다.

아이들이 잘 자라서 대학에 모두 잘 진학 하였고,
남편도 원하던 자리에 올라 생활이 안정되었는데도
걱정은 끊이지를 않았고, 이제는 아이들이 졸업 후에
직장을 잘 잡을 수 있을지, 남편의 건강이 나빠지지 않을지,
시어머니나 친정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시지 않을지,
집에 도둑이나 강도가 들지 않을지,
자신이 암에 걸리지나 않을지, 아파트 승강기가
고장나지 않을지, 또 이렇게 매사 걱정이 많은 자신이
제 정신이 아닌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렇다 보니 늘 피곤하고 작은 일에도
깜짝깜짝 놀라며 식구들에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일이 잦다고 하였다.

범불안장애 예시

불안장애는 DSM-5에서 7가지로 분류됩니다.

- DSM4에서 포함되어 있던

강박장애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독립범주로 분리시켰습니다.

1. 범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der)

2. 특정공포증(specific phobia)

3. 광장공포증(agoraphobia)

4. 사회공포증(social phobia)

5. 공황장애(panic disorder)

6. 불리불안장애(separation anxiety disorder)

7. 선택적 무언증(selective mutism)


우선 DSM-5의 불안장애:

분리불안장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머니와 같은 애착대상과

떨어지는 것에 대해 심한 불안을

나타내는 정서적 장애로

주로 18세 이전에 발생,

나이가 많아질수록 납치, 강도 같은

특정 위험에 대한 공포와

걱정으로 분리불안 표현이 되는데,

어렸을 적 분리불안장애가

커서는 범 불안장애로 이행될 확률이 높습니다.


A. 애착 대상과의 분리에 대한 공포나 불안이

발달 수준에 비추어 볼 때 부적절하고 지나칠 정도로 발생한다.

다음 중 3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야 한다.

1. 집 또는 주요 애착 대상과 떨어져야 할 때

또는 예상할 때마다 과도한 고통을 반복적으로 겪음.

2. 주요 애착 대상을 잃거나 질병이나

부상, 재앙 혹은 죽음 같은 해로운 일들이

그에게 일어날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걱정함.

3. 곤란한 일( 예, 길을 잃거나 납치되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아프게 되는 것)이 발생하여

애착 대상과 멀어지게 될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걱정함.

4. 분리에 대한 공포 때문에 집을 떠나

학교, 직장, 혹은 다른 장소로 외출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거부하거나 거절함.

5.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주요 애착 대상 없이 있거나 혼자 있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두려워하거나 거부함.

6. 집에서 떠나 잠을 자거나

주요 애착 대상 곁이 아닌 곳에서

자는 것을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거부하거나 거절함.

7. 분리의 주제를 포함하는 반복적인 악몽을 꿈

8. 주요 애착 대상으로부터 분리되거나

분리가 예상될 때 반복적인 신체증상

(예: 두통, 복통)을 호소한다.

B. 공포, 불안, 회피 반응이

아동_ 청소년에서는 최소한 4주 이상,

성인에서는 전형적으로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한다.

C. 장애가 사회적, 직업적

또는 중요한 다른 기능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현저한 고통이나 손상을 초래한다.

D. 장애가 다른 정신질환으로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자폐증에서 변화에 대한 저항으로

인해 집 밖에 나가는 것을 회피하는 것, 정

신병적 장애에서 분리에 대한 망상이나 환각이 있는 경우,

광장공포증으로 인해 믿을 만한

동반자 없이는 밖에 나가기를 거부하는 경우,

범불안장애에서 건강 문제나 다른 해로운 일이

중요한 대상에게 생길까 봐 걱정하는 것,

질병불안장애에서 질병이 발생할까봐 걱정하는 것.


원인은 아동의 유전적 기질,

부모의 양육행동,

아동의 인지행동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심리적 장애로

지나치게 밀착된 가족이

과잉보호적인 양육태도의 부모,

의존적인 성향의 아이에게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행동치료로

점진적 상황을 노출시키며

불안이 감소되도록 유도하는

기법을 사용하고

인지행동치료에서는

불안했던 경험을 논의하면서

유발할 상황과 그러한 상황에서

떠올랐던 생각들을 나누고

불안을 유발한 생각의 증거를 찾게 하면서

그러한 생각의 비현실성을 인식시키는 동시에

불안 유발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함게 모색합니다.

언어적 표현능력이 미숙한 아동에게는

놀이를 통해 불안을 표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놀이치료가 효과적입니다.


TV에 강아지 훈련사가 나와서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훈련하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눈 앞에서 사라지고

3초, 10초, 1분, 5분의

시간을 점차적으로 늘려

견뎌내었을 때

무한한 칭찬과 보상을 바탕으로

'눈 앞에서 당장은 사라져도

곧 돌아올 것이다.' 라며

참고 인내하는 것에 대해

훈련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차츰 반복이 될 수록

아이들은 편안하게 잠을 자기도 하고

집안을 수색하기도 하며

안정감을 찾아가는데요,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행동치료로서

불안을 견디어 사회적, 정서적으로

불편함과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점진적으로 노출하여 안정감을

인지시켜주게됩니다.

 

posted by TaEeN

Q: 신경증과 정신증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신경증(neurosis)은

주관적인 불편감과 고통을 호소하지만

현실적 판단력과 사회적 적응에는

심각한 곤란이 없는 심리적 상태를 뜻합니다.

자신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병원이나 상담소에 찾아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울증을 대표로 들 수 있습니다.

정신증(psychosis)은 환각이나

망상과 같은 현실왜곡적

증상이 두드러짐으로

사회적 적응에 심각한 곤란을

격는 심리적 장애 상태를 뜻합니다.

조현병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신경증

정신증

현실판단력

정상

뚜렷한 손상

사회적 적응수준

경미한 부적응

심각한 부적응

자기통찰

있음

없음

대표적 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정신분열증, 양극성 장애

치료방식

외래, 방문치료

입원치료

신경증은 약물과 심리치료를 통해

완화가 되고 안정이 되는 반면

정신증은 사회적 격리가 필요한 치료이므로

주변 지인이나 가족에게 발병한 증상이 있다면

꼭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증상: 환자에 의해 기술된 주관적 호소

징후: 임상의에 의해 관찰된 객관적 소견

증후군: 증상+징후+ 원인 모름

장애: 증후군+임상적 관점+질병의 메카니즘

질환: 증상+병리론+병리생리학+원인론


 

 

 

 

 

 

☆_ 방치해두고 자연치유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 아이가 커서

품행장애가 반사회적 장애(사이코패스)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단순 분리불안이었던 아이가

커서 범불안장애를 안고

평생을 불안해하며 타인을

믿지못하고 살지도 모릅니다.

조현병,

뉴스에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입원치료와 약물,

그리고 가능한한의 교육과

정신치료입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범죄를 저지르는 정신증은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병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

암이 걸렸다고

암 걸린사람이 잘못한 것이 아니듯,

정신병이 걸린 것은

잘못한 것이 아닙니다.

암 걸렸다고 범죄 저지르면 잘못인것처럼

정신병 걸렸다고 범죄를 저지르면 그게 잘못인겁니다.

그저 치료가 필요할 뿐인겁니다.

독감이나 암에 대해서도

예방이 필요하듯

우리 정신에 대해서도

예방이 필요합니다.

더이상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posted by TaEeN

Q: 이상심리란 무엇인가요?

A: 이상심리(abnormal psychology)는

심리학자들이 비정상적 심리현상을

지칭하기 위해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현재 DSM-5 를 기준으로 장애를

진단하고 있는데요,

의사들과 정신학자들간에

용어를 통일하고 증상을 지칭하기 위하여

발달된 학문이라고 하구요~

증상에 대한 약물과 심리치료,

예방을 위하여 연구와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일상 속에서 '이해하기 힘든' '이상하다' 는

느낌을 갖게 되는 이상행동과

심리장애를 현상적으로 기술하고 분류하며,

그 원인을 규명하여 설명하고,

치료 방법 및 예방 방안을 강구하는 학문이다.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괴팍하고 기이한 행동과

개성이 강한 사람이라고

여기기에는 너무

부적절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여

정신 상태가 '비정상적' 이거나

'병적'이라고 여기게 만든다.

이상심리학 정리

Q: 저도 살짝의 강박과 결핍은 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도 병원에 가봐야하는 건가요?

A: 이상심리에서 장애로

진단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계적인 빈도상 규준에서

벗어나는 드문 행동을 할 때,

사회에서 용인하고 있는 규준에서

크게 일탈된 행동을 할 때나

부적응이 초래될때,

다양한 원인(사회적, 유전적, 성향)에 따라

주관적인 감정의 측면에서

지나치게 개인적인 고통을

심하게 느끼고 일상 생활에

크게 지장을 준다면 이상으로 간주된다.

주관적인 고통이 크다거나,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느끼신다면

임상심리사 및 병원 의사의

약물 혹은 심리치료로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1: A씨의 아버지는 심한 의처증으로 어머니가 항상 집에만 계시기를 바랐고,간혹 이를 어기고 나간 사실이 발각되면 그날은 밤새 칼을 들고 어머니를 죽이겠다고 위협하고 욕하고 때리면서 누구를 만났는지 추궁하였다. A씨의 어린 시절은 아버지의 이런 행동 떄문에 혹시 어머니가 죽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긴장의 연속이었고, 사춘기 떄는 병적인 아버지의 행동에 대한 분노감과 어찌할 수 없는 자신의 모습에 무력감을 느끼며 성장했다. 아버지의 행동을 그렇게 증오하고 혐오스러워했던 자신이 현재 아내에게 유사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A씨를 극도로 혼란스럽게 하였다.

예2: D씨는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평소 술과 친구 만나는 것을 즐기며 활동적으로 생활해왔다. 친구들과 낚시를 갔다가 손을 다쳐 피를 흘리게 되었는데, 즉시 병원으로 가 봉합수술을 받았고 큰 이상은 없었다. 그러나 그 당시 갑자기 심장이 멈추고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몹시 무섭고 불안했던 기분이 기억에 남아있었다. 며칠 후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다가 갑자기 그때처럼 심장이 멈추고 멀가 멍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마치 죽을 것 같은 경험을 다시 하게 되었다. 다음 날 급히 병원을 찾아 심장과 관련된 검사를 받았으나 별 이상은 없었다. 그러나 이후 3~4일에 한 번씩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서, 이러다가 갑자기 죽게 되지 않을까 염려하게 되었고, 언제 어떻게 증상이 나타날지 몰라 외출도 삼가게 되었으며, 점차 가게 운영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이후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상세한 검사를 받았으나 역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내과의에 의해서 심리검사에 의뢰되었다.

이상심리학 _ 최정윤,박경,서혜희 공저


저는 예술심리치료사로서

이상심리학을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어떠한 증상이나 장애들은

병원에 의뢰하여 약물치료가

꼭 들어가야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또한 효과적인 심리치료를 위해서

인지 행동치료와 함께

예술치료로 조금 더 도움이 되고자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꼭 심리치료사가 아닐지라도

내 주변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공부한 내용들을 토대로

가볍고 이해되기 쉽도록

+ DSM5에 근거한 자료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최근 뉴스를 통해 범죄자의

심리장애가 사이코패스(반사회성 인격장애)인가,

경계성 인격 장애인가에 대한 논쟁도 있었는데요,

두 장애 모두 B군의 성격장애로 정서적이고

극적인 성격 특성으로 어린 시절 양육환경에 의한

원인이 크다고 보며 근본적인 치료는

어렵다고 보아진다고 하네요. ㅠ

그렇게 자라온 시절이

최소 30년일텐데..

행동,인지적 습관을 들이고,

완치가 되려면

그 만큼 이상의 시간이 들지 않을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분명 두 가지 장애 모두

어렸을 적에 증상이

발견되었을텐데 말이죠.


 

posted by TaEeN
2019. 7. 1. 10:13 특가&리뷰 정보

https://www.aritaum.com/event/ev/event_ev_event_view.do?i_sEventcd=EVT1907BIGEGG

아리따움 앱 설치~+ ㅁ +

뷰티포인트 1만점이면

만원인가요..

오오오오오오

이번 대란에 참여해야겠네요.

오전 9시

모바일 네이버에서

'아리따움 대란' 을

검색하셔야 한다네요.

* 위의 사항을 꼭 읽어보시고 진행하세요^^~ 선착순 300명이라든가 ㅡ_ ㅡ 배송을 받고 수취확인까지 완료되어야한다는 중요한 사항이 들어있네요~

 

posted by TaEeN
2019. 6. 26. 20:43 인생 명언

 

설탕에 대한 충고

오쇼의 개밥 중

 

 

 

이것은 수피의 성자인 '루미'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그에게 한 여인이 소년을 데리고 왔다.

여인은 루미에게 말했다.

"이 애는 설탕을 너무 먹어요.

먹지 말라고 아무리 타일라

도대체 말을 들어야 말이죠.

그래서 선생님께 데려왔습니다.

이 애가 선생님의 말이라면

무엇이든지 듣겠다고 해서요."

루미는 소년을 보았다.

그리고 말했다.

"3주 후에 다시 오너라."

여인은 당황해서 속으로 생각했다.

'먹지 말라고 한 마디만 하면 될 텐데,

도대체 왜 3주일이나

기다리라고 하시는 거지?

루미 선생님은 훌륭한 분이라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척척

풀어주셨는데.

그런데 이렇게 사소한 일을

3주일이나 미루시다니.....'

그로부터 3주일 후 여인과 소년은

루미를 찾아갔다.

루미는 말했다.

"3주만 더 기다려라."

여인은 말했다.

"왜 3주일을 더 기다려야 하지요?"

"3주일만 더 기다리라니까.

3주일 후에 다시 오너라."

3주일 후 그들이 다시

왔을 때 루미는 말했다.

"자, 지금부터는 설탕을 먹지 말라."

"알았습니다. 루미 선생님.

이제부터 절대 설탕을

먹지 않겠어요."

그러자 여인은 물었다.

"루미 선생님,

한 가지만 여쭤봐도 될까요?

왜 그 말을 하시는데

6주일이나 걸리신거죠?"

루미는 대답했다.

"나도 설탕을 무척 좋아한다.

그런데 어떻게 아이에게

설탕을 먹지 말라고 하겠는가.

그것은 거짓이다.

그래서 나는 3주 동안

설탕을 끊으려고 시도해 보았다.

그러나 실패했다.

그래서 다시 3주일을 더 시도했다.

이제 나는 성공했고

설탕을 끊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떳떳하게

설탕을 끊으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루미는 다시 소년에게 말했다.

"아이야, 너는

설탕을 끊을 수 있다.

늙은 나도 설탕을 끊지 않았느냐.

너는 젊고 앞으로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으니

설탕을 끊는 것쯤은

간단하게 해치울 수 있을게다."


어떠신가요?

나의 일상과 관련해

어떠한 생각이 드시나요?

나의 아이에게

정작 나는 그러지 않으며

시키고 있지는 않은가요?

저는 예술심리치료 강사로써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만나며

그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해줍니다.

내가 지지와 응원을

받아본 경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입니다.

내가 좋았던 것을

타인에게 인도해줄 수 있는 마음'- '

이들에게 내가

알려주고 있는 부분은

내가 잘 안되고

힘들어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발전된 모습이기에

나는 그들에게

진실하고

그들 또한

나에게

진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잘하려 1등만하려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며

차근차근

하나하나

시도하는 모습에

내일 수업도 기대가 됩니다.


내일은 아이들과

6PSM-여섯가지 조각

이야기만들기로

만납니다.

예술을 통해

자신의 표현을

언어와 일치시키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스스로에게

진실한

그들이

참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인생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무드 인맥관리 17가지 명언 [공감 500%]  (1) 2019.05.17
posted by TaEeN
2019. 6. 25. 20:49 오늘의 영어한마디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Annoying!!!! [어노잉]

 

So!!!!!!!!!!!!! Annoying!!!!

 

 

 

posted by TaEeN
2019. 6. 24. 15:46 오늘의 영어한마디

     나 피곤해.

 

I'm tired. (아임, 타이어드)

 

tired : 피곤하다 입니다.

피곤해, 힘들어의 표현으로 I'm tired.

참 쉽쥬?'- '

posted by TaEeN
prev 1 2 3 4 5 ··· 8 next